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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배우’ 성연호를 만나다..

‘매력’은 배우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은 요소 중에 하나일 것이다. 개성 강하고 탄탄한 연기로 자신만의 뚜렷한 매력을 구축하고 있는 배우 성연호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차별화되는 매력이 있는 배우로 알려지길 바란다는 배우 성연호. 그의 매력을 많은 대중들과 함께 공감할 날을 기대해본다.

MQ) 배우 성연호를 소개 부탁한다.

배우 성연호이다. 이렇게 엠큐데이를 통해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다양한 경험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현재 즐겁게 배우생활을 하고 있다.

MQ) 특이 이력이 있다. 여행전문 기자 생활을 했다고 들었다.

그렇다. 대학원 진학이 결정된 후, 추억을 만들고자 자전거를 타고 전국일주 여행을 떠났었다. 그 여행에서 너무 좋은 기억이 많아서, 이런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기자가 되고 싶었다.
여행을 마친 후 서울로 올라와서 신문사 면접을 보았고, 운이 좋게 바로 기자로 일을 할 수 있었다.

MQ) 연기는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되었는가?

원래 모델로 일을 시작 했다. 모델로 패션쇼나 잡지에서 사진 촬영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내가 모든 역할을 맡을 순 없겠지만, 주어진 역할을 나만의 개성으로 연기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다. 그래서 군대를 전역 후 극단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뒤로 연기생활이 시작되었다.

MQ)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하였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 어떠한 준비를 하였는가?

기본적으로 상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어떤 캐릭터를 맡게 된다면, 대본에 나와있는 정보 이면의 그 캐릭터의 삶을 상상해 보는 거다. 거기에 창의성을 부여해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간다. 그러면 몸과 마음이 그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동화가 된다.

 

MQ) 앞으로 도전을 해보고 싶은 작품이나 분야가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는 너무나 많지만, 최근에는 코미디 영화 작업을 하고 싶다. 사실 망가지는 캐릭터 연기도 잘한다(웃음) 나는 진지하게 연기하지만, 보시는 관객 입장에서는 엄청 우스꽝스러운 그런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다.

MQ) 배우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은 없었는가?

없었다. 오히려 모든 사람들이 배우의 경험을 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꼭 유명배우가 되지 않더라도,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물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 한 번뿐인 인생에 다양한 색을 입힐 수 있을 것이다!

MQ) 다시 태어나도 연기를 할 것인가?

물론이다. 사실 이루고 싶은 욕심이 많은 편이라서, 배우가 아니더라도 정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다. 연기자가 된다는 건 수없이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니까.. 배우로서의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몰입 도는 다르겠지만, 난 새롭게 태어나도 연기에 도전해 볼 것 같다.

MQ) 고민이 있을 땐 어떻게 해결하는 편인가?

최대한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때로는 명상을 하거나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책을 읽기도 한다. 최근에도 좋은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정화시키기도 했다.아, 그리고 운동! 운동을 좋아한다. 땀을 잔뜩 흘리고 난 후, 샤워로 마무리하면 기분이 정말 좋아진다.

 

MQ) 대중들에게 어떤 배우로 평가 받고 싶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개성인 것 같다. 같은 역할을 맡더라도, 다른 배우들과 차별화되는 매력이 있는 배우로 알려지면 좋겠다. 그리고 현재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발전하는 배우로 평가 받고 싶다.

MQ) 배우 성연호를 홍보하자면?

항상 새로운 도전에 목말라있는 배우이다. 나를 어느 한 틀에 가두어 놓기보다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작품에 임하려 노력 중이다. 한계를 규정할 수 없고, 기존에 있던 배우와는 뭔가 다른 매력의 배우로 발전해 나가겠다. 좋은 연기로 찾아 뵙겠다.

MQ) 앞으로 계획이 궁금하다.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 등 많은 매체를 통해서 찾아 뵐 계획이다. 역할의 비중보다는 어떤 배역이든지 그 역할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연습량을 늘릴 생각이다. 물론 배우와 모델 두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모두 도전할 생각이라서, 정말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내가 나타날 수도 있을 것 같다(웃음)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요즘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서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는 상황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더라.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상황이 좋아지는 것을 기대해야겠다. 나 또한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매일 매 순간 노력할 것이다.
끝으로 인터뷰 기회를 주신 엠큐데이에도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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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성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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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하는 배우’ 김주사랑을 만나다..

작품 속에서 매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배우 김주사랑에게 무대는 기쁨의 시작이다. 그녀는 현재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음반제작, 크리에이터 등도 새롭게 도전을 하고 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는 배우 김주사랑, 새로운 도전을 앞둔 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MQ) 이년 만이다. 최근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

작년에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출연을 끝내고 베트남에서 노래 공연도 했고, 이후로는 뮤지컬 ‘기타리스트’에 출연했었다. 그리고, 작년 하반기는 대구에서 연극 ‘연애하기 좋은 날’ 과 ‘달콤한 의뢰인’에 출연하며 시간을 보냈다.
올해 봄부터 다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출연하고 있고, 최근에는 새로운 연극 ‘뉴 보잉보잉’ 연습을 하고 있으며, 곧 무대에 오른다.

MQ) 트로트 남성그룹 ‘오빠들’을 제작했다고 들었다. ‘오빠들’에 대해 소개해달라.

작년 여자 배우 동료들과 함께 4인조 공연 팀을 만들었었다. 거기에는 12살인 아역배우도 있었고, 또 30대 초, 그리고 나를 포함해서 20대 후반인 멤버가 둘이 있었다.
우리는 ‘아이돌 걸 그룹’이라 하기엔 좀 나이가 너무 많거나 적다고 생각해서, 자체적으로 ‘레이디 그룹’으로 결정을 했다(웃음) 그렇게 그룹 명을 ‘주님이 하셨습니다’를 줄여서 ‘레이디 주하’라고 만들었다. 물론 지금은 다 개인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오빠들’ 또한 제작을 할 때, 아이돌이 아닌 30대의 오빠들이니까 그룹 명을 ‘오빠들’이라고 하는 것이 어떨까?하며, 결정을 하게 되었다(웃음)

MQ) 배우 및 가수 활동도 하고 있다. 왜, 어떻게 ‘오빠들’을 제작하게 되었는가?

앞서 만들어 놓은 곡이 있었는데, 가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남성 가수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현재 ‘오빠들’의 멤버들과 대구에서 같이 공연을 하게 되었고, 공연이 끝난 후 정식으로 앨범을 내서 활동을 해보자는 제의를 했다. 그때 의기투합을 하게 되어 시작을 하게 되었고, 앨범 제작 비용은 부모님께 투자를 받았다.

MQ) 음반을 제작 한다는 것이 어렵지 않았는가?

제작을 한다는 것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잘 몰랐었다. 내가 매니저인지, 대표인지, 제작자인지, 작곡가인지.. 뭔가 혼자서 이것저것 해야 할 건 많았고, 또 팀원들을 리더십 있게 통솔한다는 것이 쉽지 않더라., 그리고, ‘오빠들’의 멤버 변경이 중간에 있었는데, 녹음이나 촬영 일정을 다시 잡아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물론 경제적인 부분들도 힘들었고..

MQ) ‘오빠들’의 데뷔곡도 직접 만든 걸로 알고 있다. 어떤 곡인가?

‘오빠들’의 데뷔 곡 ‘풀샷’은 에피소드가 있는 곡이다.
드라마 보조출연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보조출연을 담당하시는 반장님이 “넌 인생이 뭐라고 생각하니?”라며, “인생은 풀샷이야”라고 말하시더라. 그 말이 그때 뭔가 나에게 확 와 닿았던 것 같다. 그래서 반장님께 ‘그 말’을 가사로 쓰겠다고 말씀 드리고, ‘그 말’에서 느낀 메시지들을 담아서 가사를 쓰게 되었다.
‘풀샷’은 인물이나 사물의 전체 모습이 다 보이게 촬영하는 것인 것처럼, 인생의 전체를 바라보고 급한 것들보다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고, 또 가까이 있는 것보다는 더 폭넓은 시야로, 때로는 먼 곳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들도 있다. 뭔가 급해져가는 이 시대에서 좀 더 중요한 사랑을 하고 또 들어주고, 또 현실에 초조해하지 말고 넓고 크게 멀리 바라보고 생각하며 살아가자.. 뭐 이런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연기를 시작하고 예전과 같지 않은 어려운 삶을 살아보니, 꿈은 큰데 현실에 절망할 때가 종종 있다. 그러다 보니 연기를 하셨던 분들이 이 곡을 부르면 뭔가 더 가사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고, 또 다른 이들에게도 잘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MQ) 제작자로서 ‘오빠들’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나의 전공이 아니지만, 뒤늦게 꿈에 대해 도전을 했다.
하지만, 처음에는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이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나의 가치관이 현실의 어떤 정보들과 지식이 아닌, 성경을 보면서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가치관을 조금씩 따라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꿈에 도전하고 나아가는 그런 선택들이 늦었다고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오빠들’은 요즘 잘 나가는 보이 그룹들처럼 춤을 추면서 트로트를 부르는 컨셉트로, 보이 그룹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대등하게 실행시키고 싶었다. 그리고, 그룹 원으로는 가수가 아닌 배우 출신인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다는 것으로, 꿈을 꾸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 또한, 각박한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실천하면서 살아가자고 격려하고 선동시키는 팀이 되길 바란다.

MQ) ‘오빠들’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길 바라는가?

‘오빠들’은 본업인 연기 활동을 멈추고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장 방송에 나오는 가수들처럼 너무너무 바쁘고 잘 나가게 된다면, 본업을 내려놓고 뛰어들어야겠지만, 지금 ‘오빠들’은 일부 시간을 들여 프로젝트 성으로 참여하는 편이다.
그러나,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음 앨범도 그렇고, 팀으로써 더 활발히 새로운 도전들을 하고 싶다. 또한 ‘풀샷’이라는 곡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방탄소년단이 젊은 층에게 사랑 받는 팀이라면, ‘오빠들’은 30대가 넘어서거나 부모님 세대에게 사랑 받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웃음)
앞으로 ‘풀샷’을 통해 매체와 공연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고, 음원차트 진입도 하고 싶다(웃음)

 

MQ)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나는 2017년에 1집을 낸 후, 가수 활동보다는 배우로서 활동을 집중 했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준비한 곡이 몇 개있다. 트롯에 랩과 댄스를 가미한 장르도 준비 중이고, 힙합과 알앤비를 정식 앨범으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에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 배우로서는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MQ) 최근 관심사가 있다면?

현재 여러 플랫폼에서 개인방송을 시도하고 있다. ‘비고라이브’, ‘유튜브’ 등등 많은 소통 부탁 드린다(웃음)
개인방송을 하면서 시청자와 소통하는 것이 재미가 있다. 처음에는 소통을 해야 한다는 것이 어려웠었으나, 지금은 시청자를 마음으로 느끼며, 무언가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소통하고 있다.
또, 아무래도 ‘오빠들’의 ‘풀샷’ 이후로 더 음악에 대해 직접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노래를 녹음하고, 또 편집하는 그런 과정들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있다. 비트를 통해 작곡하는 요즘 스타일의 방법이 정말 재미 있더라. 완전 신난다(웃음)

 

MQ) 김주사랑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한마디 해달라.

나를 응원해주시다니 정말 복 받으실 거다(웃음)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리며,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린다.
더 겸손하고 인내심으로 이 길을 잘 갈 수 있게.. 그래서 어느 곳에서든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그런 김주사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유튜브에서 ‘오빠들TV’ 구독 좋아요 부탁드린다(웃음) 너무 상업적이었나.
혹시 이 기사를 보고 가슴 설레고 뭔가 가슴이 미어지는 꿈이 있다면, 앞 뒤 따지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 그리고 사랑하길 바란다.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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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엠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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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필 배우’ 최성진을 만나다..

배우 최성진은 극에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녹아들 줄 알며, 어떤 작품이던, 누구와 호흡을 하던 그만의 확실한 개성을 보여준다.

대중 앞에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다는 배우 최성진은 연기를 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전하였다.

MQ) 배우 최성진을 소개 부탁한다.

뭔가 나를 소개하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고 쑥스럽다.. 꾸준하게 연기를 하며 연기로서 빛나고 싶은 배우 최성진이다.

MQ) 최근 근황은 어떻게 되는가?

최근 근황이라… 대학로에서 공연 하고, 연습하는 것 말고는 딱히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웃음)

MQ)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출연을 하였다. 맡았던 배역과 본인의 실제 성격과 비슷한가?

아니다! 너무 다르다(웃음) 내가 맡았던 ‘안락사’는 수려한 외모에 화려한 언변을 가진 역할인데, 나는 말 주변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웃음) 생각 보다 낯도 많이 가리는 편이고, 편안하고 익숙하지 않으면 말을 잘 안 하는, 조금은 소심한 성격이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매력적인 얼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웃음)

MQ) 찾아주신 관객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긴다면?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관람하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자살을 소제로 한 연극이지만, 그렇게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풀어 놓았다. 단순히 보고 웃고 즐기셔도 좋지만, 이 극을 통해서 삶의 소중함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 다시 한번 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찾아와 주신 많은 분들께 매우 감사 드린다.

MQ) 배우 최성진에게 무대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뭔가 쉽게 얘기 하기가 어려운 질문이다. 나에게 무대란 실질적인 배움의 공간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연기라는 것이 끊임 없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이 무대 연기는 단순히 공연에 올라 가는게 끝이 아닌 것 같더라. 공연을 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관객 들과 더 좋은 소통과 더 많은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지, 내가 하는 말들이 제대로 전달은 되는지, 과연 지금 내 연기로 관객들이 그 안에 담긴 의미들을 느낄 수 있는지, 그렇지 못하다면 내가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하는지.. 더 생각해보고 공부하면서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는 것이란 생각을 한다. 특히 무대라는 공간은 관객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만히 안주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MQ) 친하거나 힘이 되는 동료 연기자가 있다면?

공연을 하며 모든 동료 배우들이 힘이 되었다. 그리고 다들 너무 잘해줘서 낯을 좀 가리는데도 불구하고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물론 이게 내 생각 일 수도 있지만..(웃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MQ) 연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가?

이십 대 중반에 연기를 시작했던 것 같다. 원래는 대학생 때 실용음악을 전공 했었는데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결론은 음악을 접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그리고 다시 진로가 고민 되더라.. 그런데 그 때 영화음악을 하던 지인이 나보고 연기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며, 연기 선생님을 소개시켜줬었다. 그냥 처음엔 아무런 생각 없이 선생님을 뵙고 얘기를 나누다가 한 번 해봐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웃음) 그렇게 연기를 시작 하게 되었다. 그 때는 진짜 아무 생각 없이 한 번 해볼까? 라는 가벼웠던 마음이 이렇게 까지 오게 되었다(웃음)

MQ) 연기를 하면서 힘들거나 포기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나?

오랜 시간 연기를 한 건 아니지만, 연기를 그만두고 직장을 다녔던 적이 있었다. 이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그때 상황이 좋지 못했던 때라 일을 하며 돈을 벌어야 했고, 진짜 연기를 그만두고 직장에서 월급 받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연기가 힘들어서도 아니고, 하기 싫어서 포기를 한 것도 아니다 보니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나더라. 특히나 함께 연기를 시작했던 친구들이 가끔씩 방송이나 영화에서 보게 될 때는 축하를 해줘야 하는데 한편으론 아쉽고 씁쓸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느 정도 형편이 안정 되다 보니 더 많이 생각나고 하고 싶어져서 다시 한 번 큰 맘 먹고 돌아오게 됐다. 나에게는 그 시간이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MQ) 이번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에 출연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나는 첫 날, 첫 공연, 첫 등장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고 생각 하면 막 떨린다(웃음) 그 날 소극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관객 분들이 오셨는데, 첫 공연이다 보니 무대로 올라가자마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웃음) 긴장하는 모습을 감추고 싶었지만 몸은 숨길 수 없더라. 손이 너무 심하게 떨렸는데.. 앞에 계신 관객 분들이 나를 보고 귓속말을 나누었다. “긴장했나 봐”, “저 배우 손이 떨려”하고.. 근데 그게 너무 선명하게 들렸다(웃음) 그때부터는 그날 공연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웃음) 아직도 그 관객 분의 대화가 귓가에 선명하게 들린다(웃음)

 

MQ) 배우 최성진의 스트레스 해소법?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없는데.. 뭔가 좀 예민해지거나 생각이 많아지면 억지로라도 자려고 한다. 푹 자고 나면 좀 개운해지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괜히 다른 일 들을 벌여놓곤 한다.

 

MQ) 연기 외에 도전을 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글을 잘 쓰는 건 아니지만, 글 쓰는 걸 좋아해서 극작을 하면서 연출도 해보고 싶다. 연극도 좋고 영상도 좋다.
실은 몇 개 써 놓은 글들도 있기도 하고, 전에는 글도 쓰고 연출도 하면서 창작극을 올렸었는데, 그 작업이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다.

MQ) 배우 최성진을 홍보하자면?

이게 제일 어려운 질문인 것 같다(웃음) 아주 뚜렷하고 독보적인 개성이나 매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처럼 편안하게 다가가고, 다가 올 수 있는 배우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노력해서 멋진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

MQ) 배우 최성진도 외모적인 콤플렉스가 있는가?

상당히 평범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모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딘가 딱 집어서 콤플렉스라기 보단 전체적인 외모가..(웃음) 그냥 너무 평범한?.. 연기로 잘생겨지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웃음)

M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다른 공연도 하고 싶고, 특히나 방송이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 때문에 끊임 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며, 많은 곳에서 나를 비출 수 있도록 노력 할 생각이다.

MQ) 배우 최성진을 응원하고 있는 팬들에게 한마디를 해달라.

혹시 모를, 그리고 앞으로 생겨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고 싶다. 부족한 나를 좋아해주는 것 만으로도 앞으로 있을 모든 일들에 있어 가장 큰 힘이 될 것 같다. 그냥 진짜 너무 감사 드린다. 더 좋은 연기로 꼭 보답하겠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첫 인터뷰라 뭔가 정신이 없어서 잘 했는지 모르겠다(웃음)
먼저 이렇게 인터뷰 기회를 주신 엠큐데이 관계자 분들과 이훈제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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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_ 엠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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