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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집',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진출

CULTURE/CULTURE NEWS

by 엠큐데이 2022. 1. 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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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신작존재의 집’, 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진출

-‘수학시험’, ‘연애놀이에 이어존재의 집까지베를린 국제영화제 3연속 진출 쾌거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 정유미,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서 신작존재의 집최초 공개

 

 

수학시험(2010), 연애놀이(2013)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바 있는 정유미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존재의 집이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매치컷은 자사가 제작한 정유미 감독의 존재의 집이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1951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칸 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3개 영화제 가운데서도 비평가와 감독 위주의 예술 작품 발굴을 중시하는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매년 2월 개최되며, 올해는 2 10()부터 20()까지 열릴 예정이다.

 

정유미 감독은 수학시험(2010), 연애놀이(2013)로 과거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두 차례 진출한 바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으로 만든 신작 존재의 집을 통해 올해로 3연속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쾌거를 이뤘다. 1 13일 베를린 국제영화제 측이 공개한 단편 경쟁 부문 진출 작은 총 21개이며, 그 중에서도 한국 작품은 정유미 감독의 존재의 집이 유일하다.

 

◇집을 통해 바라보는 인간의 내면, 무너지고 부서지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것에 대해

 

존재의 집은을 인간의 내면을 상징하는 메타포로 표현해 우리 삶의 어떤 순간에 영원할 거라고 믿었던 가치들이 무너지는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집이 부서지는 과정은 마치 자아가 부서지는 과정처럼 고통스럽지만, 모든 것이 소멸된 폐허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정유미 감독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존재의 집 역시 특유의 세밀한 연필 드로잉 기법을 사용해 사실적 묘사가 돋보인다. 집이 무너져 내리며 내부의 물건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고 바닥에 떨어져 부서지고 사라지는 장면들을 절제된 표현으로 그려낸 존재의 집은 심플한 이야기 구성으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보는 이의 감상에 따라 깊고 넓은 사유가 가능한 작품이다.


엠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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