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연극.. '청춘에 반하다'
“지나간 청춘이라 슬프고, 남겨진 청춘이라 두렵다”.. 지나온 청춘을 돌아보며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은 서른 아홉 남자들의 공감 가는 이야기! 연극 ‘청춘에 반하다’가 대학로 ‘달밤엔씨어터’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연극 ‘청춘에 반하다’는 사십 대를 앞둔 서를 아홉 남자들의 사랑과 결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하지만 결코 남자들만 공감을 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다.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그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공감이 되어 감동으로 다가온다. 연극 ‘청춘에 반하다’는 배우들의 열정적 연기, 거기에 추억의 노래 등등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기에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과 전환, 극의 속도, 조명 등은 극의 퀄리티를 높였다. 연극 ‘청춘에 반..
CULTURE/PERFORMANCE
2022. 1. 24.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