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연극.. '갈매기 날다'
*본 사진은 연습 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의상과 조명은 본 공연과 다를 수 있습니다. 거센 파도 앞에서도 끝내 날개를 접지 않는 우리들의 초상.. 연극 ‘갈매기 날다’ 타인의 시선 속에 갇힌 현대인에게 던지는 묵직한 질문, “당신은 지금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 100여 년 전, 안톤 체호프가 창조해 낸 고전 ‘갈매기’ 속 인물들은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고 타인에게 예술을 인정받고자 몸부림쳤다. 그리고 2026년 8월, 극단 ‘퍼포먼스그룹153’의 연출가 황미숙은 이 오래된 욕망의 서사를 오늘날 우리의 가장 예민한 감각 위로 정교하게 끌어올렸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펼쳐지는 연극 ‘갈매기 날다’는 고전의 해체를 넘어, 텍스트와 움직임, 라이브 음악이 융합된 강렬한 공감각..
CULTURE/PERFORMANCE
2026. 8. 1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