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개최

CULTURE/CULTURE NEWS

by 엠큐데이 2023. 6. 12. 21:25

본문


▲MQDAY INSTAGRAM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흥겨운 연희마당 ‘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개최

-7 12()~16()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개최

-(Hip)한 대한민국 최고 명인과 핫(Hot)한 차세대 연희자들의 신명 나는 전통연희 한판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빅 프로젝트 100인의 탈춤과 5인의 명인 무대 기대 모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 7 12()부터 16()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 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한여름의 전통연희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농악부터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까지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지난해 우리나라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준비한 빅 프로젝트를 주목할 만하다. 탈춤꾼 100인이 각 지역의 대표 탈춤을 선보이는 기획 공연판 스테이지 100인의 탈춤섞어잽이’’와 더불어 탈춤 명인 5인의 환상적인 춤을 관람할 수 있는 ‘3cm의 시선탈무전’’이 기대를 모은다. 또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종목 가운데 긴급 보호 무형문화재인줄타기와 발에 탈을 씌우고 노는발탈’, 두 종목이 만나 기예를 보여주는 특별한 합동 무대줄광대와 발탈꾼줄타기X발탈’’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해남씻김굿이수자명인과 진도씻김굿의 명인이자 가수 송가인의 모친인송순단명인이 선보이는신이 내린 선물만신’’ 무대로 신명 나게 축제의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최남단의 두 명인이 펼치는 소리와 함께 아쟁 연주가 조성재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 밖에도사물놀이 원년 멤버 1세대 제자들로 구성된사물광대의 무대영남 지역의 개성 있는 신명을 선보일타악집단 일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호남여성농악의 기예를 선보일호남여성농악보존회’ △한국전통연희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창작 음악극을 선보일국악 재즈 소사이어티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연희 주자인청배연희단’, ‘타악그룹 진명’, ‘사물놀이 느닷’, ‘전통연희단 난장앤판’,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한누리연희단’, ‘연희집단 The 광대의 청량하고 활력 넘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의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전통연희가 대중의 일상에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인과 차세대 연희자들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축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엠큐데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_ mqday@naver.com

ⓒ엠큐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