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동’, 2025년 10월 13일 언론·배급 시사회 성료
영화 ‘안동’이 2025년10월13일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했으며, 작품은 10월 16일 전국 개봉을 했다.
김홍익 감독 연출, 권나연 작가 각본의 영화 ‘안동’은 서울 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고향 안동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고택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치유와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힐링 드라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공간성이 이야기의 정서적 축을 이룬다.
주연은 박수빈, 허진우, 노현희가 맡았다. 박수빈은 첫 장편 주연으로 현실적인 청춘의 고민을 담담히 표현했고, 허진우는 셀럽 셰프로서의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스크린 변신을 선보였다. 노현희는 깊이 있는 연기로 가족서사의 울림을 더했다.
시사회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홍익 감독은 “안동의 장소 자체가 하나의 인물처럼 호흡한다”며 하회마을, 월영교, 도산서원 등 촬영지의 서정성과 인물의 회복 서사가 맞물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제작 지원을 맡은 지역 기관은 본 작품이 안동의 고택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
영화 ‘안동’은 안동 CGV 유료 상영과 함께 용산 CGV에서 관객과의 대화(GV)를 이어가며 관객 접점을 확장한다. 예매 개시 이후 관심이 이어지며 가을 극장가의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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