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연극.. '오후 두시의 고독'
연극 '오후 두시의 고독'은 3.1운동을 역사적 배경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가 후에 어떤 파급력을 갖게 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극의 연출가는 "평범했던 사람들의 행동이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것처럼,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행동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연극 '오후 두시의 고독'은 정재용 독립투사의 이야기이다. 정재용 독립투사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3.1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하였다. 연극 '오후 두시의 고독'은 암울했던 일제 감정기를 살았던 정재용 독립투사와 주변의 인물들의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과거와 맞물러 가고 있는 현재의 여러 사건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생각하게 만든다. 연극 '오후 두시의 고독'은 정재용 독립투사의 이야기이다..
CULTURE/PERFORMANCE
2021. 12. 17.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