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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연극 '나의 장례식'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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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엠큐데이 2026. 7. 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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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싶었던 한 청년의 죽음 이후에야 비로소 시작되는 진짜 이야기

-가장 슬픈 날,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나의 이야기

-개그우먼 이현정 합류

-대학로에 상륙하는저세상 텐션블랙코미디 연극나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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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었던 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었던 것이었다라는 짧은 한 문장으로 현대인의 삶과 외로움을 꿰뚫는 창작 연극나의 장례식’(/연출 박아정)이 오는 715일부터 105일까지 대학로 올래홀에서 6번째 앵콜 공연의 막을 올린다.

 

연극나의 장례식은 서른 살 생일날 비극적인 선택을 한 청년김원석의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저세상 텐션블랙코미디다. 유일한 유가족인 이모현경숙앞에 노숙자, 유튜버, 옛 연인, 친구 등 정체불명의 조문객들이 들이닥치며 고인의 숨겨진 진짜 이야기가 폭로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앵콜 공연이 유독 언론과 관객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자살, 고독사 등 다소 무겁고 사회적인 소재를 다룬현실 고증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대학로 대표 연출가 박아정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우스꽝스러운 상황극으로 풀어냈다. ‘눈물 나게 웃기다가 뼈를 때린다는 평을 받으며 지난 대구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은 개그우먼 이현정이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했다. 그녀의 내공 있는 코믹 연기가 연극 무대에서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지 교계와 관객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나의 장례식살아야 할 이유를 묻는 웰메이드 연극이다. 춘천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박아정(/연출)하루하루 숨 막히는 외로움이 침식할지라도, 관객들이 결코 삶을 포기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대를 연출했다단순한 웃음을 넘어 묵직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우로도 출연하는 박아정 대표를 필두로 백재민, 김성곤, 채승우, 이은빈 등 극단 간판 단원들과 홍성민, 박한솔, 차용환, 김언수, 전기우, 김다형, 유성훈, 김준효, 문아연, 조유진, 김강윤, 김용오 등 대학로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로와 웃음이 필요한 이 시대 청춘들에게 뜨거운 메시지를 던질 연극나의 장례식은 오는 2026 7 15일부터 10 5일까지 대학로 올래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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