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공연 시리즈 Q 공개하며 시동, 콘서트·가족극·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퓨전 에스닉 밴드 ‘두번째달’과 JTBC 풍류대장 ‘오단해’의 춘향가 콘서트로 첫 시작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매월 콘서트, 가족 극,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를 공개하며 4월 29일 ‘두번째달X오단해’로 2년 만에 첫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2004년 드라마 아일랜드의 OST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두번째달은 이듬해 발표한 1집으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신인’, ‘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음반’ 3관왕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 궁의 OST를 연이어 발표하며, 다양한 무대와 활동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두번째달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판소리 춘향가는 1920년대 구한말의 소리꾼과 유럽의 풍경을 관객들에게 펼쳐낸다.
소리꾼 오단해는 JTBC 풍류대장에서 ‘민물장어의 꿈’, ‘누구를 위한 삶인가’ 등 자신만의 솔직한 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적벽을 비롯한 2022년 다양한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시대를 노래하는 소리꾼이자 이야기꾼 오단해의 어사출두, 적성가, 사랑가, 이별가 등 춘향가의 대목을 바이올린, 기타, 키보드 등 유럽의 악기 위에서 펼쳐지는 판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아트홀이 영등포구 구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연(Qsign)&질문(Question) 콘셉트로 시리즈Q를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는 주제극장, 가족극장, 열린극장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로 선보이는 2분기 시리즈는 주제극장:원형의 재발견으로 ‘두번째달X오단해’ 콘서트로 시작된다. 이어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가족극장 음악극 ‘에스메의 여름’, 6월 30일부터 영등포아트홀의 새로운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배다의 신작 ‘세상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쾅소리 한 번 없이 흐느낌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엠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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