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가족 콘서트
육아 부모들의 주말 나들이를 돕는 큐레이션 앱 서비스 ‘키드파인드’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 전당과 ‘소유진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음악회로, 예매와 동시에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형식의 음악회를 벗어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콘서트는 60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동요 메들리로 음악회를 시작,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 주제가들을 모아 영상과 함께하는 연주로 마무리된다.
전체 구성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오보에, 바순, 하프와 플루트 연주자들이 악기를 하나씩 소개하며 모차르트 협연 곡들을 연주하는 ‘모차르트 이펙트’ △‘작은별’과 ‘인형의 노래’를 성악가 오신영이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곁들어 들려주는 ‘노래의 날개 위에’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나라별 춤곡들을 발레로 선보이는 와이즈발레단의 ‘발레모음’이다.
전체 진행은 배우 소유진이 맡아 악기들, 연주 곡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틈틈이 들려준다.
이번 콘서트는 키드파인드가 마련한 첫 번째 체험 콘텐츠다. 키드파인드는 현재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엠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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