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속, 맡은 배역을 뚜렷하게 각인시키는 배우 장예슬. 수많은 무대를 통해 감칠 맛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그는 자신만의 속도로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매력적인 배우 장예슬은 최근 연극 ‘어느 택시’에 출연, 가공되지 않은 열린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 앞에 한발자국 더 다가서려 한다.
MQ) 배우 장예슬을 소개 부탁한다.
2015년부터 대학로에서 열심히 공연중인 배우 장예슬이다.
MQ) 연극 ‘어느 택시’에 출연한다. 연극 ‘어느 택시’는 어떤 작품인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MQ) 연극 ‘어느 택시’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해달라.
‘소나’라는 역할을 맡았다. 겉으로는 밝아 보일 수도 있지만 과거의 상처가 아직 치유 되지 않은 역할이다.
MQ) 연극 ‘어느 택시’는 2인극이다. 상대 배우와 호흡은 잘 맞았나?
2인극 이지만 캐스트가 총 4명이다. 4명의 상대 배우들과 재미있게 공연을 준비 하고 있다(웃음)
MQ) 이번 연극 ‘어느 택시’를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아무래도 흔하지 않은 역할이기 때문에 이해 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역할 자체로 이입 되는게 쉽지 않았던 것 같다.
MQ) 배우로서 자신만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진심을 담아서 하는 연기, 그리고 스타일에 따라 많이 바뀌는 이미지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MQ)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싶은가?
모든 상황, 모든 대사에 진심을 담고 상대 배우, 관객들에게 그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
MQ) 배우로써 들으면 가장 기분 좋은 말은?
“진심이 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
MQ) 연기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역할이 있다면?
연극 ‘택시 안에서’의 ‘고소희’ 역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MQ)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배터지게 먹는게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연극 ‘어느 택시’를 공포 극이라고 생각하고 무서워하는 분들이 계신다. 하지만 연극 ‘어느 택시’는 공포 극 이라기 보단 스릴러에 가깝고, 귀신이 나와서 놀래 키는 공연이 아니다. 진짜 재미있을 거다(웃음)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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