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오늘은, 청년 마음 챙김 위한 문화예술 참여 프로그램 ‘아트퍼스트 시즌4’ 진행
-음악, 미술, 연극, 운동 등 총 10개 클래스.. 클래스별 8~10회차 진행
-참여자 간 관계 형성과 문화예술 경험을 통한 청년 개인의 마음챙김이 핵심 목표
-시각장애 청년의 참여가 가능한 공연예술 클래스 신설
사단법인 오늘은은 청년들의 마음 챙김을 위한 문화예술 참여 프로그램 ‘아트퍼스트 시즌4’의 참여자를 7월 31일(수)부터 8월 19(월)까지 모집한다.
‘아트퍼스트 시즌’은 청년들이 정서관리(마음 챙김)가 필요한 시점에 문화예술을 가장 먼저(1st) 떠올릴 수 있도록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다양한 문화예술 클래스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 상반기 시즌1(7개 클래스)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시즌3(9개 클래스)까지 총 120명의 청년과 함께했으며, 이번 시즌4는 총 1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트퍼스트 시즌’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마음 챙김 경험을 제공하지만 2024년 진행되는 시즌3, 4는 ‘관계’라는 별도의 키워드를 갖고 사회 속 다양한 관계에 대한 효용성, 가치 등을 직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형태로 각 문화예술 클래스가 운영된다.
8월 19(월)까지 모집하는 시즌4는 글쓰기, 연극, 미술, 음악, 운동, 움직임, 사회공헌 등 기존 9개 클래스가 동일하게 운영되고, 시각장애 청년을 위한 공연예술(시각장애 청년만 지원 가능) 클래스가 신설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단법인 오늘은은 시각장애 청년의 온라인 문화예술 활동 조사 보고서(2021)와 시각장애 청년들과 함께 서핑 및 갯벌 활동에 도전했던 ‘오늘은 배리어프리’(2022) 프로그램 같이 그간 시각장애 청년의 문화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2023년 아트퍼스트 시즌1 사진 클래스에 시각장애 청년 1명이 비장애인 청년들과 함께 하면서 시각장애가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기는데 장애물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됐고, 내부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 시즌4에 ‘나의 길, 우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 청년 공연예술 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
그 외 시즌1~3의 각 클래스를 통해 사회 지지체계를 경험한 청년들이 이제는 본인도 누군가에 이바지하는 경험을 통해 이 지지를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뭉친 ‘사회공헌’ 클래스는 시각장애 청년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활동과 시각장애 청년 동반 전시 관람 등의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트퍼스트 시즌4는 8월말부터 11월말까지 각 클래스별 8~10회차 진행 예정이며, 클래스별 엔딩미션과 활동소식을 통해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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