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공연
-‘혁신’과 ‘통합’의 상징, 갈등의 시대에 음악적 메시지로 화합 이뤄-제1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베를린 장벽 붕괴 등 인류 전환점에 화합 메시지 던져-인성(人聲)과 관현악의 기교, 가사의 극적 표현 살리는 것이 관건-오페라, 오라토리오에 정통한 솔리스트들 대거 출연-소프라노 박소영,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국윤종, 베이스 김대영 협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5 시즌의 주요 키워드인 ‘새로운 기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을 선택했다. ‘전통’을 기반으로 ‘혁신’을 이룬 작품이자 ‘통합’의 상징이 된 베토벤의 작품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점을 잇는다..
CULTURE/CULTURE NEWS
2025. 2. 7.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