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끌어내는 배우' 고연경을 만나다..
배우 고연경의 연기 인생은 마치 한 편의 극 같다. 노래와 춤이 좋아 진학했던 뮤지컬과에서 연기의 매력에 눈을 떴지만, 잠시 현실과 타협해야 했던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꿈틀거리는 연기에 대한 갈망은 결국 그녀를 다시 조명 아래로 불렀다. “지금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는 그녀의 고백은, 왜 그녀가 그토록 절실하고 깊이 있게 관객의 마음을 두드리는지 대변해 준다. 현재 배우 고연경은 연극 ‘라면’과 ‘헤어지는 기쁨’을 통해 관객들과 쉼 없이 호흡하고 있다. 특히 연극 ‘헤어지는 기쁨’은 그녀에게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몇 년 전, 객석에 앉아 “나도 언젠가 저 무대에서 2인극을 해낼 수 있을까”라며 동경의 눈빛으로 바라보던 그 작품에 당당히 캐스팅되어 무대를 누비고 ..
MAGAZINE/[MQ] INTERVIEW
2026. 3. 2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