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의 작가' 박규옥을 만나다..
대학에서 국문학과를 전공한 그는 십여 년간 학원에서 국어 논술을 가르치다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중문학 석사를 거쳐 문예학 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한 3년여 시간 동안 중국 기업 조사와 관련된 사업체를 운영하다 돌연 접고 2015년부터 편의점 일을 시작했다. 박규옥 작가의 저서 ‘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는 간결한 문장과 현실감 넘치는 표현, 공감 형성 등 ‘읽을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디선가 있을 거 같은, 누군가의 이야기인 것 같은 ‘우리’를 담아내고 있어 더욱 깊은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MQ) 작가 박규옥을 소개 부탁한다.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그날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 SNS에 써 올리고, 그것을 책으로 출간한 작가 박규옥이다. MQ) 최근 근황은? 똑 같은 일상을 보내고 ..
MAGAZINE/[EQ] INTERVIEW
2023. 9. 10.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