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박형준을 만나다..
찰나의 공감으로 삶을 밝히는 사람, 또 하나의 인생을 무대 위에 피워내는 배우 박형준 대중의 기억 속 배우 박형준은 언제나 뜨겁고 찬란하다. 그는 익숙함에 안주하는 삶이 아닌, 매 순간 자신을 비워내고 새로움을 채워 넣는 정직한 ‘배우’의 삶을 걸어왔다. 매체와 무대를 끊임없이 오가며 쌓아 온 수십 년의 내공은, 이제 무대 위에서 단지 서 있는 것만으로도 장내를 압도하는 묵직한 아우라가 되었다. 오는 8월15일부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갈매기 날다’는 그런 배우 박형준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이번 작품에서 그가 맡은 소설가 ‘백곤’ 역은 안톤 체호프의 고전 ‘갈매기’ 속 ‘트리고린’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인물이다. 예술적 영감과 순간의 욕망을 참지 못하는 창작자의 강..
MAGAZINE/[MQ] INTERVIEW
2026. 8. 1.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