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감 있는 배우' 전청일을 만나다..
연기하는 모습에서 사람냄새가 난다. 마치 어제 만났었던 친구처럼 묘한 친근감이 느껴지는 배우 전청일이다. 어느덧 10년차가 된 배우 정철일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개막을 앞둔 연극 ‘어느 택시’에서 다시금 연기력을 입증할 준비를 마쳤다. 편안한 외모와 농익은 연기로 어떤 작품이던 매끄럽게 녹아 드는 그와 조금 더 면밀하고 밀도 높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MQ) 배우 전청일을 소개 부탁한다. 배우 전청일이다. 나이는 마흔이고, 키는 176cm, 몸무게는 76kg이다. 올해로 연극한지 딱 10년 됐다. 대전에서 서울로 28살에 올라와서 12년을 있었는데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나의 장점을 하나 꼽자면 성실함인데 그 성실함이 지금까지 버티게 해줬던 것 같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꾸준하게 ..
MAGAZINE/[MQ] INTERVIEW
2023. 8. 10.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