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만발 연극.. '오백에 삼십'
가진 것이 없어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 시대 청춘 이야기를 그린 연극 '오백에 삼십'이 대학로 아트포레스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현재 청춘들의 상황을 공감 가는 대사와 상황으로 담아내고 있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돼지빌라 원룸에서 어느 날 갑자기 살인사건으로 인하여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자칫 어두울 수 있는 내용을 '오백에 삼십'은 유쾌하고 밝게 풀어나간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돼지빌라의 주민들을 통하여 현대사회의 소통에 대한 문제점을 야기한다. 우리 주위에 누가 사는지, 바로 옆집에 이웃의 얼굴조차 모르고 사는 삭막하고 메마른 사회를 비유적 풍자를 통하여 문제를 꼬집고 있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우리 주변과 자신의 삶 속에 분명 일어날 수 있는 일들..
CULTURE/PERFORMANCE
2021. 7. 5. 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