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청춘 연극.. '장문로41가길'
연극 '장문로41가길'은 '보광극장'의 배우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집이자 연습실 주소이다. 작품도 역시 '장문로41가길'에 빈 공간을 공동 임대하여 지내는 세 명의 예술가들의 이야기다. 연극 '장문로41가길'은 사건의 나열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청춘들의 모습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연극 '장문로41가길'의 윤지홍 연출은 작품 속에서 '보광극장'의 솔직한 모습을 담아내려 했다고 한다. 그러며, 예술가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청춘들과 아픔이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작품의 줄거리는 이렇다. 세 명의 예술가 친구들이 빈 작업실을 공동 임대하여 지내게 된다. 그리고 몇 달간의 고된 노동을 끝내고, 함께 술 한잔을 하며 깊어가는 밤에..
CULTURE/PERFORMANCE
2021. 7. 28.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