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민초]의 배우' 홍택근을 만나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배우 홍택근. 그가 연극 '민초'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삼십 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된 홍택근은 점점 무르익고 단단해져 배우로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MQ) 배우 홍택근을 소개 부탁한다. 부산에서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에 온지 십오 년이 지났다. 처음 서울에 와서 배우를 시작했을 때는 당연히 잘나가는 스타가 될 줄 알았다(웃음) 처음에 광고모델로 시작을 했는데 나의 고향인 부산에서 난리가 났었다(웃음) 부산 촌놈이 텔레비전에 나오니 그랬을 것이다. 연기? 그냥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런데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 물론 지금도 힘들다. 그런데, 이제는 배우라는 직업이 너무 좋다. 즐겁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일이기에 힘든 것도 감수..
MAGAZINE/[MQ] INTERVIEW
2021. 4. 30.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