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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연극.. '그대와 영원히'

CULTURE/PERFORMANCE

by 엠큐데이 2021. 5. 3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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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된 연극 '그대와 영원히'를 소개한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지만, 공연은 슬프거나 우울하지는 않는다. '죽음'이라는 소재로 이야기는 이어가지만 밝은 분위기와 위트가 있는 상황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는 빠른 극 전개와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두 시간이 넘는 공연에 단 한차례도 지루함을 주지 않는다.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울다가 웃다 보면 어느새 공연은 끝이나 있을 것이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는 쌀쌀해지고 있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공연이다. 따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덤으로 웃음까지 선사한다.

쌀쌀해지는 계절에 따듯한 공연을 보고 싶다면 필자는 연극 '그대와 영원히'를 추천한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 정보

 

 

-연극장소

대학로 한성아트홀

 

 

-연극연출

김기석

 

-관람시간

~금요일 8 / 토요일 4 7 / 일요일 4

 

-관람등급

13세이상

 

-연극소개

이 연극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느 젊은 청년의 이야기다. 하지만 슬프거나 우울한 이야기는 아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사랑하는 사람과 아버지를 먼저 생각하며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주인공 진우처럼, 이 이야기 역시 '죽음'을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밝은 분위기와 위트있는 상황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한다.

 

'죽음'이 우리 삶에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만약 그 깊은 어둠의 터널을 지나게 된다면, 절망이나 포기하기 보다는 가족과 연인, 친구가 있는 일상 속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분명 우리의 삶은 '기적'을 선물해줄 것 이라는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

이 연극이 끝났을 때, 관객들은 질문 한 가지를 받게 될 것이다.

 

"당신은 삶의 마지막을 누구와 함께하고 싶습니까? 그 사람이 바로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당신의 반쪽일 것 입니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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