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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CULTURE/PERFORMANCE

by 엠큐데이 2021. 7. 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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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의 대표 흥행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올해로 십 주년을 맞이 하였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가볍게 풀어가며 의미를 깊게 부여한 작품이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관객 참여 방식으로 매회 공연마다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리고, 관객도 작품 안에 참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매력일 것이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웃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면 작품 속의 녹아있는 ''의 대한 해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품을 만든 이훈국 연출은 사회에 대한 공포, 두려움, 실망이나 좌절 등으로 자살을 결심하기도 하지만 현실 속에서도 삶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한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2008년을 시작으로 10년이 넘도록 흥행을 선도하고 있는 작품이다. 본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이훈제 대표는 흥행의 비결을 소통과 참여, 그리고 가치의 무게를 더한 점을 야기했다. 그러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작품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웃고, 즐기며, 생각할 수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대학로 삼형제 극장에서 만나보자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정보

 

 

-연극 장소

대학로 삼형제극장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9-33)

 

-관람등급

9세 이상 관람가

 

-연극제작

삼형제 엔터테인먼트

 

-연극연출

이훈국

 

-연극소개

자살업계에 알아주는 '안락사()'의 손에 거쳐 사라진 이들만 해도 셀 수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안락사() 앞에 찾아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여자가 나타난다.

무엇 때문에 죽으려는지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여자..

그리고, 그 여자가 데려온 멍청한 사내..

 

죽여주는 곳에서 그들의 사연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서로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난다.

이들이 과연 본인이 원하는 최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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