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와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 '최완규'가 만났다.
연극 '쥐덫'은 1952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올해로 66주년을 맞이하며 세계적으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
연극 '쥐덫'은 'MBC텔런트 극단'에서 제작되어,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연극 무대에서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를 보게 될 것이다.
연극 '쥐덫'의 각색을 맡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 최완규는 "올드함이야 말로 모든 창작의 시발점"이라며, "진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올드한 드라마를 상상해 본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연극 '쥐덫'은 클래식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연극 '쥐덫'은 인간에 대한 이야기의 근본적 메시지를 던지며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다. 고전 작품이라 할 지라도 시대를 초월해서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소통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위대한 작품이 아닐까?
연극 '쥐덫'은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고립된 게스트하우스를 한 형사가 방문하게 되며 벌어지는 추리극이다.
연극 '쥐덫'은 밀도 있는 구성력과 독특한 추리 기법으로 매 순간 긴장감과 예상할 수 없는 반전을 선사한다.
연극 '쥐덫'은 추리극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연극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입문하기 좋은 작품이 될 것이다.
연극 '쥐덫' 정보
-연극장소
명보아트홀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47)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연극각색
최완규, 박보라
-연극소개
런던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에 의해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죽은 여인의 이름은 '모린 라이언', 런던 경시청에서는 살인범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는데..
한편, '자일즈'와 '몰리'는 상속받은 저택으로 게스트 하우스의 문을 연다.
살벌하게 휘몰아치는 눈 폭풍과 함께 등장한 개성 강한 투숙객들. 미치광이 건축가 '크리스토퍼렌', 성질 사나운 중년 여자 '보일', 속을 알 수 없는 '메카프', 중성적인 외모의 '케이스웰', 마지막으로 한밤중에 느닷없이 찾아온 여행객 '파라비치니'..
'자일즈'와 '몰리'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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