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기 좋은 뮤지컬.. '써니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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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대학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연극 ‘텐’이 각색되어 새로운 장르인 뮤지컬 ’써니텐’으로 재탄생 되었다. 뮤지컬 ‘써니텐’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매력이 있다.

 

 

 

 

뮤지컬 ‘써니텐’은 사랑에 상처를 받고 일과 결혼을 한 워커홀릭 ‘이혜영’과 모든 일상이 꼬이는 머피의 법칙을 가진 ‘정준호’가 만나 이루어내는 달달한 연애 이야기이다. 그리고 상황에 맞춰 나오는 명곡들은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추억을 떠오르게 만든다.

 

 

 

 

뮤지컬 ‘써니텐’은 이주영 연출의 특유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있는 작품이다. 공연의 빠른 템포와, 관객들이 웃음짓게 만들 수 밖에 없는 위트, 여성의 심리를 자극하는 대사 등 관객들에게 사랑 받을 요소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

거기에 추억의 노래 등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과 전환, 조명 등은 극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데이트를 하거나, 친구들과, 그 누구와 봐도 재미있는 뮤지컬 ‘써니텐’이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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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써니텐’ 정보

 

 

-공연장소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5-11 4층 (하마씨어터)

 

 

-관람등급

만 10세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02-766-0830

 

-공연연출

이주영

 

-공연출연

지인규, 임성목, 한미래, 윤석배, 김민국

 

-공연기간

2019년07월12일~OPEN RUN

 

-공연시간(100분)

월 17:00

토, 일 17:30

 

-공연소개

이 남자 10일 동안 버틸 수 있을까?

사랑에 상처받고 일과 결혼한 워커홀릭 ‘이혜영’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영국으로 떠날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아버지의 절대적인 반대로 떠나기 쉽지 않다.

떠날 수 있는 조건으로 약속한 아버지의 마지막 제안!

3번의 소개팅! 영국을 가기 위해 10일 안에 반드시 소개 남에게 차여야만 한다!

이 여자 10일 안에 넘어올까?

 

걸어다니는 머피의 법칙! 꼬이고 꼬이기만 하는 방송국 감독인 ‘정준호’

우여곡절 그의 인생에도 볕 뜰 날이 찾아오는데..

기회를 잡기 위해선 반드시 한 여자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녀는 바로 국장의 딸인 사랑을 믿지 않는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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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_ 엠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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