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청춘이라 슬프고, 남겨진 청춘이라 두렵다”.. 지나온 청춘을 돌아보며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은 서른 아홉 남자들의 공감 가는 이야기! 연극 ‘청춘에 반하다’가 대학로 ‘달밤엔씨어터’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연극 ‘청춘에 반하다’는 사십 대를 앞둔 서를 아홉 남자들의 사랑과 결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하지만 결코 남자들만 공감을 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다.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그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공감이 되어 감동으로 다가온다.
연극 ‘청춘에 반하다’는 배우들의 열정적 연기, 거기에 추억의 노래 등등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기에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과 전환, 극의 속도, 조명 등은 극의 퀄리티를 높였다.
연극 ‘청춘에 반하다’의 작 연출을 한 박송연 연출은 “연극 ‘청춘에 반하다’와 함께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스포트라이트를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송연 연출은 작품 속 네 명의 인물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리고, 그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작은 위로를 건넨다.
대학로의 보석 같은 연극 ‘청춘에 반하다’는 2022년 2월 13일까지 공연을 한다.
연극 ‘청춘에 반하다’ 정보
-연극장소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4길 18-2 지하1층 (달밤엔씨어터)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관람가
-연극문의
02-985-5654
-연극연출
박송연
-연극출연
이웅호, 박윤호, 조지훈, 이재민, 최현섭, 서별이, 김성진, 정혜영, 최효은, 허정호, 오지훈
-연극기간
2022년01월14일~02월13일
-연극시간(80분)
01월24일~26일 19:30
02월03일~13일 19:30
-연극소개
고등학교 밴드 동창이 한자리에 뭉쳤다.
불혹을 앞둔 남자들 그리고 불혹이 부러운 남자
그들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고민, 솔직하고 속 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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