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할 배우' 맹승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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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걸어온 시간, 다그쳐온 마음이 오늘의 배우 맹승지를 만들고있다. 그가 진심을 다해 연기한 역할은 하나의 인물로 탄생해 관객들의 기억에 자리했다.

 

연극 ‘운빨로맨스’, ‘드림걸즈’, ‘극적인하룻밤’, ‘킬러가 온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맹승지. 묵묵히 남다른 연기자의 행보를 밟고 있는 그이기에 앞으로 힘찬 비상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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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 근황이 궁금하다.

 

3년 만에 대학로로 돌아와 즐겁게 공연도 하고, 웹 예능도 출연하며 지내고 있었다. 단편영화를 만들기 위해 글을 쓰고, 영상 납품도 하고 있다.

 

 

MQ) 연극 ‘킬러가 온다’에 출연하며 생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매 공연이 에피소드이고 이벤트처럼 느껴졌다. 맡은 공연 회 차가 많지 않아 늘 출근할 때마다 엄청 설레었다(웃음)

 

 

MQ) 앞으로 맡아보고 싶은 역할이 다양할 것 같다.

 

맞다! 주로 밝고, 명랑하고, 눈물 많고, 씩씩하고, 여린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 역할을 많이 했었다. 이제는 좀 더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고 싶다. 킬러 역할이나, 싸이코패스 역할이나, 악역도 연기해보고 싶다.

 

 

MQ) 동료, 선배, 후배들에게 인기가 많다. 비결이 궁금하다.

 

일단 웃음이 많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려고 하고, 긍정적인 스타일이라 좋게 봐주는 거 같다.

 

 

MQ) 배우 생활, 만족하는가?

 

만족도가 정말 높다. 매일이 행복하다.

 

 

MQ) 연기 외에 도전하고 싶은 방송이 있다면?

 

연애 프로그램이나, 토크쇼, 라디오 진행도 해보고 싶다.

 

 

MQ) 연기를 할 때 가장 중점으로 두는 부분은?

 

진정성, 사실적인지, 서브 텍스트, 자세한 캐릭터 설정, 지금 바로 나온 말처럼! 그러니까 대사도 애드리브처럼 생생하게 하려고 한다.

 

 

MQ) 방송과 연극의 매력은 다를 것 같다.

 

많이 다르다. 내 취향은 연극이긴 하다. 연극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 같다.

 

 

MQ) 정말 동안이다. 동안 미모의 비결이 궁금하다.

 

긍정적인 마인드, 잘 웃기,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한다(웃음)

 

 

MQ) 요즘 배우 맹승지에게 관심분야가 있다면?

 

극장을 사서 공연을 올리거나, 단편 영화 제작을 하고 싶다.

 

 

MQ)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궁금하다.

 

앞으로 더 많은 연기를 하고 싶다. 그리고 영상도 만들고, 봉사도 열심히 하고, 회사 운영도 똑똑하게 하고 싶다.

 

 

MQ) 배우 맹승지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응원 해주어 감사드린다.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구를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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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PIX TREND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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