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24~06.07] 뮤지컬 '서편제'
시간을 넘어 울려 퍼지는 우리 소리의 초상 눈을 감아도 선연하게 그려지는 소리의 길, 그 위에 피어난 예술의 혼이 다시 한번 무대 위에 차오른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부심으로 불리는 ‘서편제’가 오는 4월30일부터 7월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이청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단순히 소리꾼의 일생을 넘어 우리 삶의 근원적인 슬픔과 위로를 노래한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윤일상의 선율뮤지컬 ‘서편제’가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작곡가 윤일상이 빚어낸 주옥같은 넘버들이다. 국악과 팝, 록을 넘나드는 그의 음악은 자칫 낯설 수 있는 ‘판소리’라는 소재를 가장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뮤지컬 넘버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극 중 ‘송화’가 부르는 ‘살다 보면..
NEWS/MUSICAL
2026. 4. 10.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