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상상력으로 복원한 숨 막히는 역사 소설.. '세종의 나라'
500년 침묵을 깬 가장 고독하고 위대한 전쟁.. 김진명의 장편소설 ‘세종의 나라’ “백성을 섬기지 않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2026년 2월 출간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편소설 ‘세종의 나라’는 우리가 매일 공기처럼 당연하게 쓰고 있는 ‘한글’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벌어졌던 가장 치열하고 은밀한 전쟁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조선 초, 나라는 명나라의 거대한 그늘 아래 신음하고 있었다. 말과 글은 물론 사유조차 중국에 예속당해야 했던 ‘사대’의 광풍 속에서 문자는 곧 소수 기득권층이 쥐고 흔드는 거대한 권력이었다. 소설 ‘세종의 나라’는 중국이라는 거대 제국의 질서와 한자를 독점하려는 사대부들의 극심한 반대에 맞서, 오직 백성을 위해 홀로 짊어졌던 세종대왕의 위대한 결단을 추적한다. “그대들이 ..
NEWS/BOOK
2026. 4. 2.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