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배우' 안현을 만나다..
흔들림 없이 깊어지는 시간을 지나, 관객의 마음속에 머무는 배우 안현 편집도 재촬영도 허용되지 않는 소극장 무대. 불이 꺼지고 조명이 켜지는 순간, 배우는 자신이 가진 가식과 수식을 모두 벗어던진 채 오롯이 실재하는 관객과 눈을 맞추어야 한다. 그리고 이 팽팽한 시공간 속에서 가장 순수한 행복을 느끼며 온몸으로 진짜 이야기를 뿜어내는 배우가 있다. 연극 ‘오 나의 귀신님’에서 유쾌한 웃음으로 극의 균형을 완벽하게 잡아내며 객석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안현의 이야기다. 과거 공개 코미디를 사랑하고 개그맨을 꿈꿨던 안현. 웃음을 향한 그 순수한 동경은 그를 자연스럽게 배우의 길로 이끌었고, 이제 그는 무대 위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신만의 아우라를 피워내고 있다. 웃음이란 타인의 마음을 가장 빠르게 열어젖히는 ..
MAGAZINE/[MQ] INTERVIEW
2026. 7. 2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