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연출가' 허은을 만나다..
다방면에서 능통한 팔방미인 연출가 허은. 그녀가 연극 ‘우리, 맥주 한 캔 할래?’를 연출하며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연출가 허은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한다. MQ) 연출가 겸 배우 허은을 소개 부탁한다. 15년 넘게 배우로 살아 왔지만 연출가라는 타이틀은 아직 쑥스럽다(웃음) 그냥... 나이 40이 넘어서도 아직까지 옥탑의 낭만을 즐기며 옥상에 널린 빨래의 뽀송한 냄새 하나에 행복해 하는 철없는 사람, 철들고 싶지 않은 사람 허은이다. MQ)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늘 바쁘다(웃음) 얼마 전까진 기업 교육 운영, 백화점 팝업 행사, 한옥 스튜디오 촬영 스태프 등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바빴는데, 공연 준비를 시작하면서는 연습 외에도 음향 디자인, 음악 디..
MAGAZINE/[MQ] INTERVIEW
2021. 6. 14.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