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순신 나의 길]의 연출가' 이창호를 만나다..
흔들리는 청춘을 위로하다. “위인전 속 박제된 장군이 아닌, 뼈아픈 실패 앞에서도 기어코 다시 일어섰던 청년 이순신의 불굴불요(不屈不撓)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가슴에 따뜻한 용기 하나씩 쥐여주고 싶다”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이 피고 지는 대학로. 그 치열한 예술의 거리에서 무려 20년째 묵묵히 관객과 무대를 잇는 작업자가 있다. 거창한 수식어를 내세우기보다, 눅눅한 연습실에서 배우들과 숨결을 섞으며 사람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기를 꿈꾸는 사람. 바로 창작 뮤지컬 ‘이순신 나의 길’의 작가이자 연출을 맡은 이창호이다. 뮤지컬 ‘이순신 나의 길’은 우리가 흔히 아는 성웅 이순신의 영웅담이 아니다. 대신 스물여덟 살의 나이로 무과에 낙방하고 주변의 조롱을 견뎌야 했던 ‘인간 이순..
MAGAZINE/[MQ] INTERVIEW
2026. 5. 1.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