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강한 배우' 조시연을 만나다..
역할마다 오랜 여운을 남기는 배우가 있다. 본인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개성강한 역할을 창조시키는 배우 조시연은 분명 존재감이 강한 배우다. 독보적인, 대체불가의 매력적 배우 조시연의 진솔한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MQ) 배우 조시연을 소개 부탁한다. 아름다운 배우로 불리기를 꿈꾸는, 아직은 스스로 배우라 말하기 부끄러운, 올해로 삼십 대에 접어든 조시연이다. MQ)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연극을 처음으로 출연하게 되어 모든 것이 새롭고 어려웠다. 특히 작품상, 무게 감과 웃음을 동시에 주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여장한 모습으로 기괴하고 특이한 연기를 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무대에 오른 지금은 복합적 감정이 느껴진다. MQ) 연극 '죽..
MAGAZINE/[MQ] INTERVIEW
2021. 7. 19. 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