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소설.. '카프네'
무너진 삶을 일으켜 세우는 다정한 생활의 마법.. 아베 아키코 장편소설 ‘카프네’ “깨끗한 방과 따뜻한 음식만으로 사람은 다시 살아갈 수 있다”일상의 고투에 무뎌진 세포를 깨워줄 생활 예찬 소설, 아베 아키코 작가의 장편 소설 ‘카프네’가 출간되었다. 2025년 일본 서점대상 1위를 차지하며 4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이 작품은, 거창한 위로나 섣부른 조언 대신 ‘치우고 끓이는’ 소박한 가사 노동의 시간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법무국에서 일하는 사십 대 여성 ‘가오루코’는 남동생 ‘하루히코’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일상이 완전히 무너져 내린다. 동생이 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는지, 그리고 어째서 죽기 전 미리 유언장을 남겨두었는지 의문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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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4. 11.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