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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꿈꾸는 배우' 유수민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1. 4. 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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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DAY.COM


보여줄게 너무나도 많은 배우 유수민. 자신의 이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지런히 전진을 하고 있는 중이다.

 

연기생활을 하며 자신을 다지고 다져 더욱 단단해져 가는 그는 현재보다 미래가 더 궁금한 배우이다.

 

 

MQ) 배우 유수민을 소개 부탁한다.

 

희망을 꿈꾸는 배우 유수민이다(웃음)

 

 

MQ) 배우는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되었는가?

 

학창시절, 학우가 연기학원에 오디션을 보러 갈 때 우연하게 따라갔다가 접하게 되었다.

 

 

MQ) 많은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학창시절 처음으로 촬영했던 드라마가 떠오른다. 도둑 역할로 출연을 했는데 며칠 뒤 학교에서 학우들이 쉬는 시간에 내가 출연한 부분만 편집하여 재생하는 바람에 민망함에 화장실로 도망갔던 기억이 있다(웃음)

 

 

MQ) 오랜 기간 연극 '나쁜 녀석들'에 출연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배우 유수민에게 연극 '나쁜 녀석들'은 어떤 의미가 있는 작품인가?

 

지금까지 소화했던 작품 중 가장 어렵고, 가장 연민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었다. 선택에 대한 후회와 용서, 인간이 밑바닥까지 떨어졌을 때의 본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이' 작품을 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MQ) 배우로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백 명의 관객이나 시청자가 있다면 적어도 아흔 명은 내가 표현하는 것들을 그대로 공감해줬으면 좋겠다.

 

 

MQ) 배우 이외에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어릴 적부터 꿈이 가수였다(웃음)

 

 

MQ) 지금까지 배우로서 생활은 만족스러운가?

 

배우라는 것이 꿈같은 직업이라는 건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사실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인생의 절반을 같이한 동반자 같아서 헤어지기 싫은 건 어쩔 수가 없나 보다. 경제적으로는 힘들어도 꿈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만족하며 열심히 달리고 있다.

 

 

MQ) 배우 유수민의 롤모델은?

 

가수와 배우라는 분야 모두 인정을 받은 임창정 선배님과 대사 한마디로도 소름 돋게 만드는 김윤석 선배님을 존경한다.

 

 

MQ)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는가?

 

혼자 노래방을 가서 두 시간 정도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른다. 그 와중에 목이 쉴 까봐 발성으로 부르는 내 모습을 보면 웃겨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조금씩 풀리기도 한다(웃음)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쯤 안정적으로 연기만 할 수 있을까(웃음) 인터뷰를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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