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대체불가 배우 박근수가 곧 연극 '기형'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틀에 박힌 정형화된 캐릭터와는 다른 그 이상을 보여주는 배우 박근수. 오랜 기간의 내공과 노력이 그를 단단히 만들었음이 틀림없다.
MQ) 배우 박근수를 소개 부탁한다.
언제나 기억되고 싶은 배우 박근수이다.
1988년 '선생님 사랑합니다'로 연기를 시작하여 많은 무대와 방송, 그리고 영화에 출연하였다. 연극은 '가을 반딧불이'중 '슈헤이' 역할로 관객과 만났다. 방송과 영화로는 '성균관 스캔들'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많이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MQ) 곧 연극 '기형'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기분은 어떠한가?
매우 설렌다. 특히 영화 시나리오를 연극 무대화 한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같은 연극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된다.
MQ) 연극 '기형'에서 어떤 역할로 출연하게 되었는가?
사회적 직함이 아주 많은 '유주열' 역할로 출연을 한다. '유주열'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으로서 잘난 척을 잘하며 너스레를 잘 떠는 사람이다.
MQ) 연극 '기형'에서 연기를 하며 가장 주안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인가?
캐릭터가 잘 드러나게 동작과 말투를 통해 인물을 창조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마치 너스레 잘 떠는 정치인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MQ) 연극 '기형'의 연습 분위기는 어떠한가?
매우 쾌활하고 즐겁다(웃음)
MQ) 배우 박근수에게 무대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무대는 삶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리고 살아있고 설레는 순간이다.
MQ)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정의로운 인물, 그리고 사랑에 빠진 사람을 도전해보고 싶다.
MQ) 올해 계획이 궁금하다.
우선 이휘소 박사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휘소 그 휘소성'으로 하반기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연극 '기형'을 즐기시길 바란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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