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담백한 연극.. '사랑에 스치다'

CULTURE/PERFORMANCE

by 엠큐데이 2021. 6. 20. 21:57

본문


▲MQDAY.COM


배우 성현아의 복귀 작으로 화재가 되고 있는 연극 '사랑에 스치다'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자극적이지도 빠르지도 않은 연극이다. 하지만,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랑의 가치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이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사랑에 상처를 받고 사랑에 믿음마저 잃은 동욱과 자유분방한 독신주의자 은주, 사람과 세상에 단절하며 살고 있는 여고생 윤희가 만드는 사랑이야기 이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만남과 헤어짐에 서툰 세인물의 평범한 사랑이야기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랑에 대한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 것이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배우 성현아의 복귀 작이자 첫 연극 도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성현아는 그 동안에 화려하거나 여성스러운 연기가 아닌 자유분방하지만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깊이가 있는 연기로 보여주고 있다. 배우 성현아와 같은 역할인 '은주'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최영신과 '동욱'역할의 배우 김지완과 오동욱, 여고생 '윤희'역할에 배우 이정민과 김세진, '멀티'에 배우 양권석과 허병필이 함께 출연하고 있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배경음악의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이 연극에 녹아 들어 듣는 즐거움까지 전해준다. 특히 사랑이야기에 걸맞은 음악들은 공연이 끝나고도 귓가에 맴돌 것이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과 사랑으로 받은 상처를 평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 평범한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위안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 정보

 

 

-연극장소

대학로 드림시어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 15-11)

 

 

-연극연출

정형석

 

-관람시간

105

 

-관람등급

12세이상

 

-연극소개

빠르고 자극적인 이야기에 지친 관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랑이야기..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연기파 배우들의 진솔한 연기로 인생의 의미, 사랑, 설렘, 희망, 감동 등을 잔잔하게 그리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해 사랑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엠큐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