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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같은 배우' 안중언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1. 8. 27.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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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삼촌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배우 안중언. 사람 냄새가 나는 연기로 대중들의 삶에 서서히 스며들기를 꿈꾸고 있다.

 

 

MQ) 배우 안중언을 소개 부탁한다.

 

삼촌 같은 배우 안중언이다. 모두에게 정겹고 친구 같은 삼촌을 목표로 삼고 살아가고 있는 인간이자 배우이다.

강원도 인제에서 나고 자랐으며, 인제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청주에서 대학교 생활을 마쳤다. 현재는 서울과 춘천을 오가며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보광극장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MQ) 연극 '오후 두시의 고독'에 출연을 했다.

 

2년만에 복귀해서 다시 발을 내딛는 작품이 연극 '오후 두시의 고독'이 되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마디로 말하면 기분 째졌다(웃음)

 

MQ) 연극 '오후 두시의 고독'은 어떤 작품인가?

 

정재용 선생님의 독립선언서 낭독에 관련하여 일대기를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MQ) 배우 안중언은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가?

 

고등학생 때부터 매일 밤 영화를 한 편씩은 보고 자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딱히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단지 앞으로 성인이 되어 어떤 일을 하고 살지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풀기 위한 위로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나만의 공간과 시간 속에,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화면 안의 세상이 한 없이 좋았다. 처음은 그랬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영화와 연극의 가치를 느끼기 시작했고, 배우들의 연기, 영화와 연극에서 전해주려는 메시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어느새 나는 영화를 관람하기 동시에 그 작품 안에서의 인물이 되어있었다. 그 순간만은 배우이자 그 안에 녹여져 들어간 사람이었다.

모든 사람들의 직업을 가질 수 있으며, 다양한 인물이 될 수 있는 배우는 얼마나 죽여주는 직업인가(웃음)

그 후, 식사 중 이던 아버지에게 시원한 맥주 한 병을 꺼내어 들고서, 처음으로 내 꿈을 이야기 했다. 연기를 하고 싶다는.. 물론 허락은 안 해주셨다(웃음) 라면만 먹는 인생으로 살라고 하냐는 잔소리를 하셨다.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시간이 지나자 나를 이해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신다고 하시더라. 근데, 한 가지 제안을 하셨다. 해병대에 입대하라는..(웃음) 아직까지 집에서는 이 순간이 회자되고 있다(웃음)

그 후로도 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이제야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MQ) 출연하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다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출연해보고 싶다(웃음)

하지만 어떤 작품이던 내가 그 작품에 맞는 인물이라면, 그 작품에 내가 필요하다면 뭐든 좋다.

 

 

MQ) 배우 안중언의 실제 성격은?

 

정 많고 정말 다정한 성격이다(웃음) 누군가에게 지기 싫어하지만, 이기고 싶지도 않다. 단지 나랑 동등한 사람으로 다가가고 싶은 게 목표다. 가끔은 엄청 무뚝뚝한 성격이라고 하지만, 난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웃음)

 

 

MQ) 최근 고민이 있다면?

 

다이어트다.

연극 '오후 두시의 고독'에 출연하게 되면서 살이 엄청 찌기 시작했다. 많이 다져 놓았던 내 몸이 망가졌다(웃음) 이제 연극이 끝났으니 살도 빼고 다시 운동을 시작할거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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