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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을 향해 달리는 배우' 김지원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1. 3. 5.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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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라는 이름을 듣게 되면 하이킥3에 나오는 여자 배우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 소개를 하고자 하는 신인배우는 아직 '한국 방송'에 출연한 적이 없는 신인 남자 배우 '김지원'을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아직 대한민국에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에서는 여러 방송 작품과 광고로 활동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꿈은 중국에서의 배우가 아닌, 대한민국에서의 배우가 되고자 중국의 활동을 접고, 대한민국에서 다시 신인배우로 시작을 하고 있다.

 

 

MQ) 중국에서 배우 활동은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되었는가?

 

대학을 다니면서 운이 좋게 중국 모델에이전시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다. 그때 알게 된 지인 분의 소개로 대학 졸업과 함께 중국 드라마를 촬영하게 되면서 그 동안 꿈꿔오던 배우라는 직업을 중국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MQ) 중국에서 활동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요즘 한국의 많은 배우 분들이 중국 뿐만 아니라 일본, 더 낳아가 헐리우드까지 활동을 하시고, 또 해외 진출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난 한국인으로서 우선 한국에서 배우로 인정받고 그 후에 다시 중국에서 활동을 해도 늦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한국적인 정서와 감정을 담아내는 한국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다. 물론, 중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니면서 한국 생활에 대한 그리움도 이런 결정을 하는데 크게 작용을 했던 것 같다.

 

 

MQ) 한국에서 '배우'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은가?

 

분명 쉽지 않지만, 힘든 시간들 마저 내 스스로가 좀 더 배우로 성장하는 과정에 있어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두려움 보다는 기대감과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긴장감이 생긴다.

 

 

MQ) 대한민국 배우 중 존경하고 혹은 롤모델로 삼고 있는 배우가 있는가? 만약 있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사실 한국 배우(선배님)중에서 존경하는 배우는 너무나도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닮고 싶은 배우를 단 한 분을 꼽으라면 김명민 선배님이다.

작품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분석하는 모습들이 느껴지고, 보여지면서 저런 모습들이 진정한 배우의 모습이구나 라는 것을 느낀다. 작품 속에서 맡은 역할마다 어색하지 않고 흡입력으로 관객을 작품에 끌어 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닮고 싶고 또 배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시는 분이다. 그래서, 김명민 선배님이 작품을 대하는 또한 작품에 임하는 배우로서의 모습들이 나에게는 큰 귀감이 되는 것 같다.

지금도 김명민 선배님의 인터뷰 자료들과 작품들을 통하여 배우고 노력하고 있다.

 

 

MQ)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고 또한 변화하는 그런 무한한 가능성과 변화를 갖은 배우가 되고 싶다.

그래서 작품으로 많은 분들에게 인정을 받고 언제 어디서든 배우로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남자배우'김지원'이 되고 싶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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