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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청춘에 반하다]의 배우' 조지훈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2. 1. 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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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청춘에 반하다를 관람하며 배우 조지훈은 알면 알수록 화수분 같은 배우라고 느껴졌다. 치열하게 작품에 고민한 흔적이 대사 한마디 한마디, 표정 하나 하나에 고스란히 느껴졌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배우 조지훈. 아직도 보여줄게 너무나 많은 배우임은 분명해 보였다.

 

 

MQ) 배우 조지훈을 소개 부탁한다.

 

배우 조지훈이다. 뮤지컬 활동을 많이 해서 주변 분들은 뮤지컬 배우로 나를 인지하고 있더라(웃음)

 

 

MQ) 많은 뮤지컬 활동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연극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내가 뮤지컬을 시작했을 때는 연극 연출들이 뮤지컬까지 연출을 했었다. 그래서 드라마 형식의 뮤지컬이 강세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쇼 형식의 뮤지컬로 점점 변해가더라. 그러면서 연기에 대한 갈증을 느꼈고, 또한 연기에 대한 성장을 좀 더 욕심을 내게 돼서 이제 연극 무대도 이렇게 하게 되었다.

 

 

MQ)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이다. 사실 나도 뮤지컬 작품이 한 네 개 정도가 출연하기로 되어있었지만 다 취소가 되었다.

그러던 중에 연극 청춘에 반하다가 제작이 되면서 현재 출연을 하고 있다.

 

 

MQ) 연극 청춘에 반하다에 출연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일단 배우이다 보니 창작 초연 작품에 대한 어떤 욕심,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배우가 초연 작품을 만났을 경우에는 처음 만나는 캐릭터를 구축을 하게 되지 않나. 그것에 대한 배우로서의 개인적인 욕심이 가장 컸다.

그리고 연극 청춘에 반하다의 작 연출인 박송연 연출과 일곱 작품 정도를 같이 했었다. 그래서 박송연 연출가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높고, 믿음이 있다. 그 두 가지 이유가 나를 대형 뮤지컬을 포기하고 연극 청춘에 반하다를 선택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MQ) 연극 청춘에 반하다는 어떠한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은 작품인가?

 

사실 남녀노소 누구나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해우소 같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MQ) 연극 청춘에 반하다를 준비하며 동료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대체적으로 이미 좀 친분이 있어서 친숙도가 제법 괜찮았다. 작품 연습할 때부터 지금까지 즐겁고 재미있게 작업을 하고 있다.

 

 

MQ) 연극 청춘에 반하다를 찾아올 관객 분들께 한마디 남긴다면?

 

연극 청춘에 반하다에서 조병수라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는데, 극중 이런 대사가 나온다. “20년 전에 나는 꿈도 많고 마흔 살 따위는 걱정도 하지 않는 정말 멋있는 놈이었는데.. 어느 순간 사회의 타성에 젖어서 하루하루를 정말 치열하게 살고 있더라”.. 그러며 불혹이라는 나이에 모든 걸 내려놓고 원하는 게 무엇인지, 꿈꾸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를 찾아 나가는 장면이 극중에 나온다.

요즘 사실 기성세대들의 명예퇴직이 많더라.. 그렇게, 2의 인생을 꿈꾸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그런 분들에게 연극 청춘에 반하다가 조금이라도 용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용기를 좀 얻어가셨으면 좋겠다. 그런 용기를 드리고 싶다.

 

 

MQ) 다양한 작품 속의 연기 변신이 많았다. 기억에 남는 역할이 있다면?

 

욕심이라면 또 욕심일 수 있겠지만, 배우는 여러 가지 역할을 연기하고 싶어 한다.

2년 전에 스윙아이즈라는 웹 드라마를 찍었는데, 코미디 작품이었다. 그 동안 맡았던 역할과 반하는 찌질한 코믹 역할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었고 흥분도 됐다.

 

 

MQ) 매체 활동 계획이 궁금하다.

 

올해 뮤지컬 작품과 드라마, 영화 출연계획이 있다. 어떤 작품을 먼저 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조금 기다리는 중에 있다.

 

 

MQ) 짧지 않은 배우 생활 속에 아직도 연기가 어려운가?

 

연기는 해가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 지금은 누군가 연기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나는 지금도 그냥 기본에 충실하자, 기본이라도 하자라는 어떤 배우로서의 신조가 있다.

연기는 폐기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 연기는 알면 알수록 어렵다는 게 딱 정답인 것 같다. 알면 알수록 어렵다.

 

 

MQ)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을 때와 지금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그때는 그냥 소년의 느낌이었던 것 같다. 배우의 느낌보다는 소년의 느낌.. 지금은 이제 배우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배우의 모습, 그때는 소년의 모습.. 그런 것 같다.

 

 

MQ) 현재 배우 조지훈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연기할 때와, 동시에 노래를 너무 사랑한다. 사실 배우를 하기 전에 노래를 먼저 시작을 했었다. 그래서 뮤지컬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도 노래를 너무 사랑해서 인 것 같다.

연기할 때, 그리고 노래할 때.. 이렇게 두 가지가 나를 제일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

 

 

MQ) 그렇다면 노래 활동 계획은 있는 건가?

 

사실 지금도 간혹 가수로서의 제의는 조금 있기는 하다. 하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배우이기 때문에 마음에서 동하지를 않더라. 그쪽을 가면 연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하지만, 작품 속의 OST 참여는 하고 있다. 웹 드라마 스윙아이즈에서도 OST에 참여를 했다. 기회가 된다면 OST는 얼마든지 참여할 생각이다(웃음)

 

 

MQ) 배우 조지훈을 응원하고 있는 팬들에게 한마디를 해달라.

 

배우라는 직업이 1 365일을 연기할 수 없고, 노래할 수 없다. 배우는 작품이 없을 때는 공백기가 생긴다. 그 시기가 좀 힘들 수 있는데, 팬 분들은 그 시기 마저 힘을 주고, 굉장한 동기 부여를 준다. 그리고, 작품이 있을 때는 찾아주고 응원해주어 더욱 큰 용기를 받는다.

그래서 그분들의 어떤 관심과 응원이 배우로서 이렇게 나아가는데 굉장한 동력을 얻는 느낌이다.

 

 

MQ) 2022년 배우 조지훈의 꿈이 궁금하다.

 

연극 청춘에 반하다가 대학로에서 베스트로 들어갈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 작품이 올해 널리 좀 알려지고 오래 갔으면 좋겠다.

사실 개인적이지만 연극 청춘의 반하다가 소위 대학로 인기연극 옥탑방 고양이라이어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너무 이렇게 이야기하면 큰 기대를 하고, 실망도 하게 될 수 있겠지만,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상업 작품 이고 코미디 장르지만 질적으로 퀄리티가 높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코로나19 시대라서 지금 모두가 다 힘들다. 모두가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이겨내서, 행복 삶을 살았으면 하는 게 제일 간절한 바램이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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