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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향한 [밀크]출신 배우' 김보미를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2. 4. 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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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외모로 다양한 색을 연기하는 배우 김보미. 다채로운 작품을 넘나들며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배우 김보미는 연극, 방송, 광고를 넘나들며 배우로써 대중들 앞에 다가가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깊은 눈빛은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가는데 충분했다.

 

 

MQ) 최근 근황은 어떻게 되는가?

 

영화제 출품작 중편영화 촬영을 마치고, 광고 촬영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MQ) 배우 김보미는 새로운 작품과 역할이 들어갈 때 어떻게 준비하는 편인가?

 

대본을 받으면 전체적인 분석과, 캐릭터 분석을 나눠서 한다. 대사분석을 할 때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를 한다.

사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을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상상을 많이 해야 하고, 맡은 역할의 인물에 대해 생각하고 접근을 합니다.

 

 

MQ) 출연했던 작품 중 실제 배우 김보미의 성격과 비슷한 역할이 있었다면?

 

연극 룸넘버 13’에서 포스터라는 역할을 맡았었다. 털털하고 순진한 모습이 나와 가장 비슷한 성격의 역할이었던 것 같다.

 

 

MQ) 원래 꿈이 배우였는가?

 

원래 꿈이 배우였다. 5살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기학원에 오디션도 보고 했었다(웃음)

 

 

MQ) 배우로서 김보미만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맡은 역할에 대해 진실성 있게 다가가려 노력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하고, 인내하는 것이 나만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MQ)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을 때와 지금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그때는 정말 대사를 외우고 경험과 감으로만 연기를 했다면, 지금은 좀더 캐릭터에 대해 진실성 있게 다가가려 한다. 분석하고, 상상하고, 연구를 하는 것이 예전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이다.

 

 

MQ) 출연해보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다면?

 

드라마 마이네임에서 배우 한소희가 연기한 윤지우같은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 드라마 마이네임이 나오기 전부터 그런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었다.

 

 

MQ) 걸그룹 밀크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던 적은 없었는가?

 

있다. 그때 참 무대에서 떨리면서도 행복했던 것 같다. 정말 밀크의 곡 중에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 곡을 가지고 활동해보고 싶었을 정도이다(웃음)

 

 

MQ) 가수로서 활동 계획은 없는가?

 

활동계획은 따로 없다.

 

 

MQ) 대중들이 배우 김보미를 어떤 이미지로 기억했으면 하는가?

 

예전부터 여러가지 색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었다. 어떤 역할이든 부담스럽지 않고, 잘 어울린다 라고 대중들에게 기억이 되었으면 싶다.

 

 

MQ) 배우 김보미가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건강이라고 제일 먼저 얘기하고 싶다. 사실 내가 많이 아팠던 적이 있었다. 그때 몸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그때 느낀 것이 몸이 안 좋으니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때 이후로부터 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몸에 좋은 것을 더 잘 챙겨 먹게 되고 음식의 효능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

 

 

MQ)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역시나 연기이다. 사실 데뷔를 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연기자로써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 앞으로는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해보고 싶다.

 

 

MQ)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

 

사실 부모님이 동안이셔서 선천적인 게 큰 것 같다(웃음) 그래도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얼굴 각질제거와 팩 관리는 꾸준히 하고 있다. 이것이 동안 외모 유지비결 중 하나인 것 같다(웃음)

 

 

MQ) 벌써 4월이다. 올해 세웠던 계획이 궁금하다.

 

올해는 좀더 바빠지고 싶다. 차근차근 꾸준히 노력하면서 영화나 방송 쪽으로 좀더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

 

 

MQ) 배우 김보미를 응원하고 있는 팬들에게 한마디를 해달라.

 

관심을 가져주어 너무도 감사하다. 더 좋은 배우로써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주어진 것에 인내와 노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 더욱더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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