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영화.. '선데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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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하수, 열정은 고수! 축구 꿈나무 ‘어른이’들의 유쾌한 성장을 담은 영화 ‘선데이리그’가 올 가을 관객들을 찾아왔다.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영화 ‘선데이리그’는 신예 이성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게 목표”라는 포부로 완성된 스포츠 소재의 작품이다.

 

 

 

 

영화 ‘선데이리그’의 줄거리는 이렇다. 한때 ‘검은 독수리’라 불리었던 축구 유망주 ‘준일’은 부상으로 좌절하고 술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현재는 불성실한 태도로 축구교실 코치자리 마저 해고될 위기이다. 그런 ‘준일’에게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찾아온다. 조건은 성인 아마추어 축구부 코치를 맡아 풋살 대회 예선을 통과해야 된다는 것..

 

영화 ‘선데이리그’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보다는 살면서 겪을 수 있는 공감들을 축구공에 녹여냈다.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대사 하나하나도 과장되지 않고 현실적이라 가슴에 와 닿는다.

 

 

 

 

영화 ‘선데이리그’는 배우 이성욱의 첫 장편 주연이다. 배우 이성욱은 개성 넘치고 안정감 있는 연기로 작품의 완벽히 녹아 들었으며, 매력으로 똘똘 뭉친 ‘철수축구단’의 세 배우들은 작품의 활기를 불러일으킨다.

 

 

 

 

영화 ‘선데이리그’는 축구 영화지만 가족영화, 더 나아가 인생영화이다. 지금의 삶을 이야기하고, 과거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솔직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영화 ‘선데이리그’는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플레이, 웨이브,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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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데이리그’ 정보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영화개봉

2022년10월05일

 

-영화감독

이성일

 

-출연배우

이성욱

심우성

이순원

오치운

강영구

김그림

차성제 외

 

-상영시간

83분

 

-영화소개

한 때는 국가대표급 유망주, 지금은 동네 축구교실 코치인 ‘준일’. 게으른 코칭으로 해고 직전인데, 곧 이혼까지 당할 기세다.

그런 ‘준일’에게 정규직 전환 대가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들어오는데..

바로 오합지졸 ‘철수축구단’의 아마추어 풋살대회 본설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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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선데이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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