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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같은 배우' 임은연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2. 11. 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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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 임은연을 마주할 때면 벅찬 감동을 느낀다.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호흡하고, 숨쉬고, 전진하는 배우 임은연은 관객들에게 값진 선물과 같은 존재이다.

 

오랜 기간 연기를 했지만 아직도 연기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배우 임은연과 만났다.

 

 

MQ) 배우 임은연을 소개 부탁한다.

 

이제 나도 중년이 되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열정적인 사랑을 갈망하는 순수함과 성숙함을 지닌 매력적인 명품배우라고 회자되며 또 노력 중이다.

 

 

MQ) 연극 안티고네에 출연을 한다. 연극 안티고네는 어떤 작품인가?

 

안티고네는 다섯 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데 그 중 장 아누이개작, 김옥미 각색에 정재호 연출의 화분이라는 모티브가 더해진 새롭게 해석된 작품이다.

 

 

MQ) 연극 안티고네에 출연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이 작품의 또 하나의 새로운 해석은 내가 맡은 죠나근위병 역할이다. 남자 역을 여자인 내가 캐스팅되었고, 성별의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해 나름의 해석과 노력을 했다. 덕분에 연극계 선생님들과 선배님들께 칭찬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MQ) 오랜 기간 연기를 했다. 공연을 할 때 긴장이 되거나 하지는 않나?

 

긴장, 말 그대로 긴장하게 되면 이 일을 오래동안 하지 못했을 것이다. 긴장하지 않기 위해 충분히 많이 준비,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면 긴장이 아닌 떨림, 설렘이 될 것이다.

 

 

MQ) 연극 안티고네를 홍보하자면?

 

안티고네라는 고전은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공연을 통해 한 편의 고전을 읽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 무대예술의 매력을 흠뻑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MQ) 배우 임은연은 어떻게 연기를 시작을 하게 되었는가?

 

서울예대 연극과 전공자이다. 1987년 졸업해서 1년여간의 직장생활을 빼고는 매년 공연을 해왔다.

 

 

MQ) 배우 임은연이 추천하는 대학로 공연은?

 

참 많은 공연이 올려지고 있다. 대학로 거리에서 불법홍보를 하는 공연을 제외하고 관람하면 된다.

 

 

MQ)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다면?

 

인간의 아픈 내면을 토해내는, 공연이 끝나면 혼신의 연기를 해서 파김치처럼 지쳐 떨어질 정도의 역할을 하고 싶다.

 

 

MQ) 연기 외적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다시 태어난다면 무용수가 되고 싶다. 지금은.. 한량?!(웃음)

 

 

MQ) 관객들에게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가?

 

연극인으로 관객에게 기억 남기란..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 내 공연을 찾아볼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길 언제나 노력한다. 순수예술이 존중 받는 그런 문화가 자연스럽게 생성되었으면 한다.

 

 

MQ) 배우 임은연의 실제 성격은?

 

성격이 별로 좋지 않다. 하지만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보호에 힘이 되고 싶다.

 

 

MQ) 최근의 고민이 있다면?

 

욕심이 계속 생긴다는 것이다.

 

 

MQ) 배우 임은연을 응원하고 계신 분들에게 한마디를 남긴다면?

 

계속 응원해주고 그 응원소리가 내게 들리게 큰 소리로 해달라. 공연 많이 보러 와달라.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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