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매력의 배우' 윤지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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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원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특히 연극 ‘진짜 나쁜 소녀’에서 ‘김요아’役의 어두운 내면의 모습을 열연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 관객은 “배우 윤지원의 연기는 진정성 있고, 섬세하다”며, “무대에서의 존재감은 당연 돋보이는 배우”라고 평했다.

 

배우 윤지원은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배우 윤지원의 열정과 성실함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요소로 작용하며, 독보적이면서도 친근한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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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 배우 윤지원은 어떻게 연기를 시작을 하게 되었는가?

 

중학교 시절, 선생님이 연극영화과를 추천해주었다. 그래서 예술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연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사실 고등학교 시절까지도 연기를 할 생각은 없었다. 학교에서 연극을 할 때 연기보다는 무대를 만들거나 밤샘 연습이 더 즐거웠던 것 같다. 그러다 20살에 좋은 기회로 드라마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벌써 제가 삼십대가 되었다(웃음)

 

 

MQ) 지금까지 참여한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연극 ‘진짜 나쁜 소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초연부터 참여를 했고, 함께 하는 배우들과 많은 고민을 하면서 연습 했다. 그 과정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MQ) 출연하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다면?

 

작품이라면 언제든 환영인데, 언젠가 영화 ‘아바타’ 같은 작품을 해보고 싶다. CG(Computer Graphics)연기가 참 어려울 것 같은데, 또 해내면 엄청난 성취감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재미있을 것 같다.

 

 

MQ) 연기를 하며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다른 무엇보다 내가 연기한 작품을 보고 “재미있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와, 작품에 대한 견해를 들을 때는 “집중해서 작품을 볼 수 있게 연기했구나”라는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MQ) 배우 윤지원의 실제 성격은?

 

평소엔 집에서 고양이들과 노는걸 좋아한다.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아한다. MBTI로 설명하면 편할까..(웃음) 나는 INTP다. 그리고 워낙 생각이 많아서 생각을 덜 하려 노력 중이다.

 

 

MQ) 배우 윤지원이 추천하는 연극 혹은 뮤지컬은?

 

연극 ‘진짜 나쁜 소녀’를 추천한다. 조금은 과격하다고 할 수 있지만 현실을 담아낸 얘기라고 생각한다.

뮤지컬로는 역시 ‘빨래’가 아닐까?!(웃음)

 

 

MQ) 최근의 고민이 있다면?

 

어떻게 하면 연기를 더 잘할 수 있을까 요새 매일매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논문을 시작해야해서 논문에 대한 고민이 많다. 그리고 사소한 고민으로는.. 하루하루 무엇을 먹을지 정하는 것도 고민이다(웃음)

 

 

MQ) 최근 관심사는?

 

최근 관심사는 일기다. 일기를 매일매일 쓰는게 목표였는데, 이미 이틀에 한 번으로 줄어들었다(웃음) 무엇을 기록하고, 스스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정리하는 것이 요새 관심사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배우 윤지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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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나인진엔터테인먼트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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