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연기를 하며 많은 매력을 보여줄 배우 이나윤을 소개하고자 한다.
연기를 하는 꿈을 환하게 빛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배우 이나윤. 현재보다 미래가 당당하기 위해 한걸음씩 쉬지 않고 나아가고 있다. 그런 배우 이나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MQ) 배우 이나윤을 소개 부탁한다.
다른 분들이 먼저 '배우 이나윤이다'라고 불러 줄 수 있도록 전진하고 있는 배우 이나윤이다.
MQ)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처음에는 친구들과 늦게까지 놀고 싶어서 교회에 있는 연극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연극을 하는 것이 더 재미가 있었다(웃음) 그 후에 배우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것 같다.
MQ) 배우를 직업으로 선택한 것을 후회될 때가 있었는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해지고 싶어 선택한 꿈이 가족과 나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할 때가 있는 것 같다.
근데 어떤 일이든 다 힘든 부분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더 단단해지고 느리지만 성장해가는 내 자신이 고맙고 대견하다(웃음)
MQ)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을 했을 것 같은가?
가끔 한번씩 생각해보았지만 딱히 생각나는 건 없었다. 연기를 하는 것처럼 강렬하게 접해본 일이 없어서 인 것 같다.
MQ) 배우로서 꿈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배우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을 만큼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배우, 내 사람들에게는 걱정시키지 않는 배우, 동료들에게는 같이 일하고 싶은 좋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 작품을 봐주시는 대중들에게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
MQ) 배우 이나윤에게 '연기'는 어떤 의미인가?
사막에 오아시스 같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가는 길은 한발자국 한발자국이 참 어렵고 고되지만 그런 고생을 하다가 아주 작은 오아시스라도 발견하게 되면 그렇게 반갑고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언젠가는 흐릿하게 보이는 저 오아시스가 또렷하게 눈앞에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MQ) 배우 이나윤은 어떤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는가?
동물에 비유해서 말하자면 '개냥이'라고 할까? 처음에는 낯을 좀 가려서 차갑고 깍쟁이 같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친해지면 사람을 좋아하고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나름의 반전매력 이랄까(웃음)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이지만 꼭 내가 꾸던 꿈이 현실이 되어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고 고민하는 배우 이나윤이 되겠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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