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안무가' 박연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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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빛을 내고 있는 안무가 박연진을 소개하고자 한다.

 

무대의 또 다른 주인공 안무가 박연진은 다양하게 쌓아온 경험과 내공으로 자신만의 지경을 넓히고 있다.

 

 

MQ) 안무가 박연진을 소개 부탁한다.

 

이십 대 안무가 박연진이다(웃음)

 

 

MQ)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중학교 시절 '전국 청소년 창작댄스 경연대회'에서 입상을 했던 선배님이 춤을 추는데 순간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그 선배님만 보였다. 한마디로 반했다고 해야 될 것 같다. 그때부터 내 길은 춤이라는 생각을 했다(웃음)

 

 

MQ) 춤에도 여러 장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안무가 박연진은 어떤 춤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가?

 

고등학교까지 현대무용을 전공하다 대학생 시절부터는 힙합과 왁킹을 전공하고 있다.

 

 

MQ) 현재는 뮤지컬의 안무를 연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렵지는 않은가?

 

현재 청소년 뮤지컬 '베스트 프랜드'와 비보이 연극 '넌 소중해' 두 작품에 안무를 구상하고 있다. 어려울 때도 있지만 좋은 연출과 배우들이 함께하고 있어 재미있다. 그리고, 춤을 춘다는 것은 나에겐 행복이어서 항상 밝은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

 

 

MQ) 춤을 춘다는 것은 안무가 박연진에게 어떤 의미인가?

 

인생의 전부이다. 나의 인생에서 춤은 뺄 수 없다.

 

 

MQ) 안무가 혹은 무용수로서 가지고 있는 신조가 있다면?

 

'배움에는 끝이 없다' 이다.

 

 

MQ) 안무가 박연진의 롤모델이 있다면?

 

일본 안무가 '리노 나케소네'이다.

 

 

MQ) 안무가 박연진의 꿈은 무엇인가?

 

춤은 나이가 적든 많든 언제나 즐기며 출 수 있는 것이라서 힘닿는 한 끝까지 무대에 서서 사람들을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리고 가르칠 수 있는 댄서로 남는 것이 나의 꿈이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항상 열심히 살며, 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춤으로 많은 감동을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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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_ 엠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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