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괜찮은 배우' 정호승을 만나다..
매 순간 선택을 받는 직업이고, 믿음을 줄 수 있어야 되기에 끊임없이 발전해야 된다고 말하는 배우 정호승. 대중 앞에서 뻔하지 않은 배우가 될 것이라는 그의 다짐은 앞으로가 더 기대를 하게 만든다. MQ) 배우 정호승을 소개 부탁한다. 나의 이름 앞에 있는 수식어 ‘배우’가 어릴 때부터 되고 싶었고, 언제든 들어도 행복하고, 앞으로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애 쓰고 있는 정호승이다. MQ) 연기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어린 시절, 교회나 학교에서 무대에 서곤 했는데 그때마다 곧 잘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당시는 사람들 앞에서 무대에 서는 게 재미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진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 중학생 시절 ‘일지매’라는 드라마를 보고 한동안 여운에 빠졌었다. ..
MAGAZINE/[MQ] INTERVIEW
2021. 10. 8.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