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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즐기는 배우' 장한길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6. 4. 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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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 와일드함 속에 감춰진 기분 좋은 에너지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에너지는 속일 수 없다. 배우 장한길을 설명하는 가장 정직한 단어는 와일드함이다. 스스로 단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역설적으로 무대 위에서 대체 불가능한 그만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

 

배우 장한길은 현재 연극 쉬어매드니스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조호진역을 맡아 매일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며 연기적 한계를 시험하는 지금이 그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기록이다.

 

배우 장한길의 일상은 무대 밖에서도 치열하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직접 가사를 쓰는 과 아무 생각 없이 몰입할 수 있는 운동은 그를 지탱하는 두 축이다. 창의적인 분출과 육체적인 절제가 조화를 이루는 그의 생활 양식은, 배우로서 가져야 할 유연함과 단단함을 동시에 만들어내고 있다.

 

그가 꿈꾸는 내일은 명확하다. “배우로서 더 단단해져서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다는 그의 계획은, 깊이 뿌리 내린 배우가 되겠다는 결연한 약속처럼 들린다. 와일드함 속에 누구보다 따뜻하고 단단한 알맹이를 품은 장한길의 무대는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그가 뿜어낼 미친 존재감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다줄지, 기꺼이 그 질주에 동참해보고 싶어진다.

 

배우 장한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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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 배우 장한길을 소개 부탁한다.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배우 장한길이다.

 

 

MQ) 지금까지 참여한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엇인가?

 

아무래도 지금 출연하고 있는 연극쉬어매드니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평소 연극 작업을 좋아하는데, ‘쉬어매드니스팀에 합류하며 좋은 사람들과 같이 작업을 할 수 있었고, 함께 멋진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MQ) 도전을 해보고 싶은 작품이나 분야가 있다면?

 

나는 ‘2인극로맨틱 코미디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 2인극은 배우 두 명이 온전히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점이 매력적이다. 그래서 꼭 한 번 배우로서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장르는 연극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꼭 한 번 출연해 보고 싶다.

 

 

MQ)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다면?

 

배우를 꿈꾼 것은 학창 시절 청소년 극단에 들어가면서부터인 것 같다. 그때 당시 커튼콜에서 관객들에게 받는 박수가 너무 짜릿하고 즐거웠다. 늘 부모님께서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한 격려가 내가 용기를 내서 배우를 꿈꿀 수 있게 만든 동기가 되었다.

 

 

MQ) 학창시절 배우 장한길은 어떤 학생이었나?

 

나는 공부도 열심히 했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장난기도 많아서 말썽도 조금 부렸던 것 같다. 주목받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장기자랑에 나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많이 까불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하니 조금 부끄럽다(웃음). 아마 친구들은 내가 배우가 되든 가수가 되든 별로 신기해하지 않을 거다.

 

배우 장한길 인터뷰

 

MQ) 닮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

 

너무 많지만, 그중에서도 조정석 배우를 가장 닮고 싶다. 조정석 배우는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어느 분야에서도 늘 완벽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한. 특히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에너지와 계속 눈길이 가게 만드는 존재감이 압권이다. 정말 매력적인 배우다.

 

 

MQ) 배우 장한길의 취미는?

 

나의 취미는 랩이랑 운동이다. 어렸을 적부터 가사를 쓰고 랩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심심할 때면 나의 생각들을 가사로 써서 랩 하는 것을 즐긴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 뒤부터는 운동에 빠졌다. 4~5일은 늘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랩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취미이고, 운동은 아무 생각 없이 집중할 수 있는 취미라 좋아한다.

 

 

MQ) 배우로서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강점이라고 말하기엔 단점이기도 하지만.. ‘와일드함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부분에선 큰 단점일 수도 있지만, 연기하는 데 있어서 스스로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날이 서 있는 와일드한 다른 배우들의 연기가 좋게 느껴지더라.

 

 

MQ) 2026년 계획이 궁금하다.

 

2026년에는 배우로서 더 많이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연극도 더 많이 하고 싶고, 드라마나 영화도 훨씬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기 위해선 나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도 많이 읽고 여행도 많이 다니려 한다. 배우로서 더 단단해져서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다.

 

배우 장한길 인터뷰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이 인터뷰를 보는 모든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돈과 명예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집중해서 쫓다가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말고, 꼭 건강 챙기며 행복하길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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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엠큐데이

편집 _ 한이룸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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