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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배우' 최하리를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6. 5. 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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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진화하는 배우 최하리

 

유치원생부터 결혼 적령기까지, 홀아버지 밑에서 자란 딸 고유림의 지난 시간과 외로움을 섬세하게 빚어낸다. 대한민국 모든 가족의 가슴에 위로와 힐링을 전하고 싶다

 

걸그룹 에이데일리로 데뷔해 무대 위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던 소녀가, 어느덧 관객들의 마음을 깊숙이 울리는 단단한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 신곡 ‘JUMPER(점퍼)’를 발표하며 가수의 매력을 다시금 뽐내는 동시에, 연극 무대와 매체를 종횡무진 오가며 자신만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증명해 내고 있는 배우 최하리의 이야기다.

 

연극 남사친여사친’, ‘운빨로맨스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그녀가 이번에는 가슴 먹먹한 연극 아빠와 딸로 돌아왔다. 극 중 그녀가 맡은 역할은 홀아버지 고진식아래서 자란 딸 고유림’. 배우 최하리는 유치원생의 앳된 모습부터 결혼을 앞둔 어른의 모습까지, 한 인물이 통과하는 긴 시간과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차별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치열한 고민을 거듭했다.

처음 도전하는 2인극이 주는 압박감도 있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실제 가족과 지나온 세월을 투영하며 인물의 짙은 외로움과 아픔에 공감해 나갔다. 그 마음고생의 시간들은 고스란히 배우 최하리의 값진 성장으로 무대 위에 피어나고 있다.

 

단 한 번의 실수도 허락되지 않는 무대. 감정을 놓치는 순간 여지없이 들켜버리는 냉정한 공간이지만, 배우 최하리는 오히려 긴 호흡으로 연기할 수 있는 짜릿한 매력을 만끽하고 있다.

 

연극 아빠와 딸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가족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힐링을 선물하고 싶다는 배우 최하리.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그녀의 눈부신 도약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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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 배우 최하리를 소개 부탁한다.

 

연극 남사친여사친운빨로맨스에 출연했으며, 현재 연극 아빠와 딸에 출연 중에 있다. ‘에이데일리라는 걸그룹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다수의 매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MQ) 최근 근황은 어떻게 되는가?

 

‘JUMPER(점퍼)’라는 노래로 다시 가수로서도 활동을 시작했으며, 연극 아빠와 딸에서 역할로 공연을 하고 있다.

 

 

MQ) 연극 아빠와 딸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연극 남사친여사친에서 만났던 김덕진 연출님이 잊지 않고 연락을 주셨다. 너무 출연하고 싶었지만, 연습 일정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연출님이 믿음을 주셔서 출연을 결정했다.

 

 

MQ) 연습을 하던 때와 무대에 오른 지금, 역할 해석이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모든 공연들이 항상 연습 때와 공연 때의 해석이 달라지는데, 특히 고유림役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게 되었고, ‘고진식役의 아픔에 대해서 더욱 공감하게 되었다.

매 공연마다 좀 더 인물에 다가가고 있는 중인데, ‘고유림役의 미묘한 감정을 잡아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매번 아쉽다.

 

 

MQ) 연극 아빠와 딸무대에 오르기 전 어떠한 준비를 하였는가?

 

특별한 준비라기보다는 우리 가족을 떠올렸다. 우리 아빠를 생각해 보고, 내가 자라온 세월을 떠 올려 보고.. 그리고 다시 연극의 대본을 떠올려보면 이상하게 매번 새롭다.

 

 

MQ) ‘고유림役을 표현하기 위해 가장 공들인 부분이 있다면?

 

사실 홀아버지에게 자란 고유림役을 이해하는 게 가장 힘들었고, 그런 고유림役의 아픔을, ‘고유림役의 외로움을 이해하는 것이 나에게는 쉽지 않았다.

유치원생부터 결혼 적령기까지 매 시간대를 차별성 있게 표현하는 것도 항상 숙제와 같기도 하지만, 그 시간대로 돌아가 과거를 소환하는 것도 너무도 힘든 만큼 공을 많이 들였다.

내가 노력한 만큼 많은 관객들이 호응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기도 하고, 기대하고 있다.

 

 

MQ) 연극 아빠와 딸은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인가?

 

딸을 가진 아빠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얘기만으로는 부족하다. 가족 모두 공감할 장면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딸뿐만 아니라 무덤덤한 아들들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연극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모든 가족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얘기이다(웃음)

 

 

MQ) 2인극 도전의 부담감은 없었나?

 

2인극에 대한 욕심과 2인극에 대한 부담이 동시에 있었던 작품이다. 어떤 부분에서는 생각보다 더 힘들고, 어떤 부분에서는 생각보다 더 즐겁다.

연습 내내 엄청난 압박을 느꼈는데, 당연히 처음 하는 2인극이라 그랬던 거 같다. 하지만,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이 발전을 한 것 같다.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뿌듯하게 느껴진다.

 

 

MQ) 카메라 앞에서의 연기와 무대 위에서의 연기, 가장 크게 체감하는 차이점은?

 

많은 배우들이 느끼겠지만, 카메라는 ‘NG’라는 것이 있지만 무대에서는 ‘NG’가 없다. 그래서 한번 감정을 놓치게 되면 여지없이 들켜버린다. 그리고, 계속 끊어서 찍는 카메라 연기와는 달리 무대는 긴 호흡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그래서 연극의 매력에 빠진 배우들은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MQ) 배우 최하리가 앞으로 연기하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찐한 멜로여전사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누군가와 정말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아주 강한 킬러 같은 역할도 꼭 연기해 보고 싶다. 언젠가는 꼭 연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MQ) 배우 최하리만의 연기 강점은?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만, 거기에 최하리의 색깔이 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당연한 얘기일지 모르지만, ‘최하리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MQ) 10년 뒤, 대중들이 배우 최하리를 어떻게 기억했으면 하는가?

 

믿고 보는 배우!

최하리가 출연한 작품이라면 믿고 볼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좋은 작품에 많이 출연한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고, 항상 노력하는 배우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MQ) 배우 최하리를 응원하고 있는 팬들에게 한마디를 해달라.

 

팬들의 응원은 항상 너무 큰 힘이 된다. 부족한 모습도 사랑해 주고, 잘한 부분은 더 크게 칭찬해주기에 더욱 그렇다.

팬분들이 믿어주시는 것만큼 더욱 멋진 배우가 되겠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고 있다. 좋은 배우로, 좋은 가수로 남고 싶은 마음이 팬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연극 아빠와 딸관람하고,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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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엠큐데이

편집 _ 한이룸

사진제공 _ 데이문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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