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행복한 연극.. '떳다! 세 얼간이'

CULTURE/PERFORMANCE

by 엠큐데이 2021. 6. 17. 04:27

본문


▲MQDAY.COM


대학로의 스타 연출가 장도현의 연극 '떳다! 세 얼간이'가 대학로 세익스피어 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장도현 연출은 '떳다! 세 얼간이'를 통하여 소소하지만 깊은, 슬프지만 그 속에서 찾아내는 위안과 평안을 그리려고 했다고 한다.

 

 

 

 

연극 '떳다! 세얼간이'는 어릴 적 사고로 지능이 부족해진 첫째 희철, 살림을 도맡아 하는 둘째 경숙, 철없는 막내 경철 삼남매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하루의 삶이 지옥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법한 삼 남매의 삶에 행복이라는 그들만의 희망은 찾아 올 수 있을까?

어느 날, 한 사건으로 인하여 희망을 포기해야만 하는 삼 남매의 처절한 몸부림은 고통과 슬픔의 나락으로 빠지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슬픈지 조차 느낄 수 없는 지능이 부족한 희철이 바라보는 세상은 언제나 늘 행복하기만 하다..

 

 

 

 

연극 '떳다! 세 얼간이'는 베테랑 연출가인 장도현의 연출이 빛나는 작품이다. 관객들에게 사랑 받을 요소들과 포인트들이 과하지 않게 들어가 있으며, 상업 극임에도 가볍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젊은 연기자를 이끄는 리더십은 좋은 작품을 만들기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어떤 방법인지 궁금한가? '세 얼간이'들이 연극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연극 '떳다! 세얼간이' 정보

 

 

-연극장소

대학로 세익스피어 극장

 

 

-연극연출

장도현

 

-연극소개

불행 끝에 행복이 온다는 옛말이 있듯이 오늘의 우리를 사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임을 알리고 각성 시키고 싶다.

"나의 삶은 왜 이렇지?" 라는 언제나 불평불만이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난 그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당당히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행운을 찾기 보다는 주어진 행복에 만족하는 그런 삶..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가치관과 삶의 올바른 행동과 의식을 보여주고자 한다. 소소하지만 깊은, 슬프지만 그 속에서 찾아내는 위안과 평안을 그려주고자 한다. 웃음으로 풀어주는 행복의 그 정의를 연극 '떳다! 세 얼간이'에서 만끽하길 바란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엠큐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