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자신의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배우 임성목. 자신의 이름보다 배역의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의 꿈은 결코 막연해 보이지 않았다.
MQ) 배우 임성목을 소개 부탁한다.
뮤지컬 3년차 배우 임성목이다.
MQ) 뮤지컬 ‘써니텐’에 출연 한다. 출연 동기가 있다면?
일반적인 뮤지컬과는 다르게, 어릴 적 많이 듣던 가요들을 기반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라는 점에 흥미를 느껴 출연하게 되었다.
MQ) 뮤지컬 ‘써니텐’에 출연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격한 춤과 노래를 동시에 소화 해야 하는 부분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
MQ) 가장 도움이 되었던 동료 배우가 있다면?
모든 배우들이 많이 도와주어서 한 명을 뽑기가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멀티 역할인 윤석배 배우가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월부터 3월까지 같이 연습을 하면서 형으로서 잘 이끌어주고, 때로는 엄마처럼 잘 챙겨주어서 큰 힘이 되었다.
MQ) 뮤지컬 ‘써니텐’은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인가?
나이 상관없이 다 같이 웃고 공감하며 추억에 빠지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 드린다!
MQ) 배우 임성목은 어떻게 연기를 시작을 하게 되었는가?
우연한 계기로 청소년 극단에서 하는 공연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받았던 수많은 조명들과 관객들의 박수소리에 희열을 느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입시학원을 알아보고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MQ) 배우로서 목표가 궁금하다.
수 많은 목표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하나를 꼽자면… 무대에 꾸준하게 설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게 나의 목표이다.
MQ) 연기 외에 도전을 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춤을 추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무용공연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MQ)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조환지 배우를 굉장히 좋아해서 공연을 같이하면서 많이 배우고 싶은 바램이 있다.
MQ) 배우로서의 생활은 만족하는가?
경력과 실력적인 부분은 만족하지 못하지만, 작년에 1년동안 공백기가 있었다 보니 현재 무대에 서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MQ) 배우 임성목은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이 되고 싶은가?
모든 뮤지컬 배우 분들이 그렇겠지만 춤과 노래, 연기 모두 부족함 없이 잘하는 다재 다능한 배우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MQ) 배우 임성목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많이 걸어 다니면서 해소하는 것 같다. 계속 걷다 보면 생각 정리하기도 좋고, 자연스럽게 운동도 되다 보니 도움이 되더라.
MQ) 쉬는 날엔 무엇을 하며 지내는가?
쉬는 날엔 친한 친구들을 만나거나, 혼자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낸다.
MQ) 이 글을 보실 분들에게 배우 임성목을 홍보한다면?
무대에 선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시는 분이 많겠지만, 앞으로 열심히 성장해 나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
MQ) 앞으로 계획을 알려달라.
음… 아직 확실히 정해진 건 없지만 작품활동을 계속 이어나가며 자기개발에 좀 더 신경 쓸 예정이다. 아 그리고 현재 유튜브 채널 ’모기아니’도 틈틈이 운영 중이라 업로드에도 신경 써볼 생각이다(웃음)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아직은 부족한 게 참 많은 배우이다. 그것을 내 자신도 알기에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래서 관객 분들께 좋은 공연을 많이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하마컴퍼니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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